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또 다른 직함은
"2017년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입니다.
영상은 어제 있었던 출범식 기조연설입니다.
추미애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안희정 지사 순입니다.
추미애 대표 기조연설: 참 좋죠? 참좋은지방정부
누가 맡았습니까? 저렇게 잘생긴 우리 안희정 지사님이
맡으셨는데요. 며칠 전 제가 마트에 장보러갔더니
알배기 배추가 3천원 하더라고요.
고소하고 씹으면 맛있는, 한겨울에 아주 맛있는
알배기 배추같은 남자가 안희정인데
본인은 요즘 사이다, 막걸리, 고구마 속에서
쌀밥이라고 하던데 "알배기" 어떻습니까?
속이 꽉 차신 분입니다.
그 꽉참은 어디서 발견하는가 하면
충남지사를 역임하시면서 어떤 일을 하면
더 잘할 수 있다를 몸소 많은 체험을 했어요.
그래서 지방분권의 전도사가 돼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구미 방문 시
"서울에 있으면 지방의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실무진과의 만남에 노력을 기울이고
질문 수준도 아주 세부적입니다.
역시 현지 문제는 현지 주민과 실무자가
가장 잘 아는 법이지요.
안희정 지사도 7년의 도정활동 중에
지방에서 꼭 필요한 제언을 중앙당에 제안하고
의회에 반영되도록 노력했습니다.
박원순, 이재명 두 시장님들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시정으로 더민주에
인재 많다는 이미지에 일조해주신 분들입니다.
말로만 나라 바꾸겠다하지 말고
세입 분담, 인사권, 권한 문제를 해결하고
국토 어느 곳에 계시는 주민이라도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고
더민주 지자체장 시켜보니 잘하더라,
나라 맡겨도 되겠다는 신뢰를 쌓아가며
국토균형발전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더민주가 되기를 바랍니다.
* 유튜브 채널 "TV더불어민주당"은 더민주
의정활동 영상을 올리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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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당 내외 활동이 거의 매일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