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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불량 계란 수억개 유통’ 정부가 방치해왔다
게시물ID : sisa_834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처럼9
추천 : 22
조회수 : 87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1/13 16: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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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민주당 김현권 의원, 식약처 보고서 공개…금 간 것 팔고 장기 보관·실온 유통 심각
ㆍ유통센터 설립 등 대책 발표, 2015년 11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보고 후 돌연 연기
[단독]‘불량 계란 수억개 유통’ 정부가 방치해왔다
정부가 국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계란 수억개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방치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대기업을 포함한 유통업자들이 변질 가능성이 높은 계란을 판매하는 실태를 파악하고도 업자들의 반발을 우려해 유통구조 개선대책 실시를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공개한 식약처의 ‘계란 유통 문제점과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 과정에서 껍데기에 실금이 갔지만 육안으로 선별이 불가능한 계란 가운데 30%가량이 시중에 그대로 유통·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금이 간 계란은 국내 계란 연간 생산량 약 183억개의 20%가량이며 이 가운데 시중에 유통되는 양은 30% 정도인 약 7억7000만개에 달한다. 판매에 부적합한 계란 수억개가 식탁에 버젓이 올라왔던 셈이다. 
<b>미국산 계란~이 왔어요</b><br />1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미국산 계란이 창고로 운반되고 있다. 이 계란은 국내 업체가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샘플용 150㎏(2160개)이다.  연합뉴스
미국산 계란~이 왔어요 1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미국산 계란이 창고로 운반되고 있다. 이 계란은 국내 업체가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샘플용 150㎏(2160개)이다. 연합뉴스 
 
식약처는 또 일부 대형 수집·판매상의 경우 사재기를 통한 판매수익 극대화를 위해 보통 28일 정도인 유통기한을 넘겨 1~2개월씩 장기간 보관했다가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규모가 큰 생산자들이 보통은 2~3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도 장기보관했다가 출하하는 점을 감안하면 최악의 경우 소비자들은 산란 후 7~8개월 지난 계란을 먹을 수도 있는 셈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1130600015&code=940100#csidx4c93c078d549c34b9ea9f48ac370ca3
 
이럴 거면 정부가 왜 필요한가?
최소한 국민이 먹을것은 안전한 유통을 정부가 보장 하는 것이 선진국 이다.
도데체 판매상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나?
달걀은 신선함은 유지해야 하는 식품인데, 최악의 경우 산란후에 8개월이 지난걸 먹으라는 것은 장사꾼을 위해 국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다는 뜻이다.
또한 깨진 달걀도 폐기처분 하지 않고 끼워서 판다고 하는데 이런걸 단속하지 않는다고 하니 할말이 없다.
 
여러분들 달걀 사올때 깨진것 있으면 그건 이미 깨진걸 사온 경우니 반품 하시기 바람니다.
이것이 정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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