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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이 절대 안찌는 체질이였습니다.
게시물ID : diet_13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송슬기
추천 : 2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26 09:52:13

22살 까지 살아오면서.

 

기본 하루 5끼 정도는 먹고

매끼니마다 성인 남성들 평균 먹는양의 2배 정도씩 먹었어도

 

몸무게는 52KG에서 움직인적이 없었죠 (키는 170)

 

한때는 살쪄보겠다고 삼일에 분유 한통씩 먹어본적도 있고

하루에 치킨 3마리 라면 5봉 먹었던적도 있구요

매일아침마다 삼겹살 먹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안되드라구요

 

그러다가 군대갔다오고 나서 급격하게 살이 찌기 시작하는데

현재는 170에 65KG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예전과 비교해서 어깨가 좀 넓어지고 다리가 좀 굵어진거 말고는 별차이가 없어요

 

그럼 13키로가 다 어디로쪘나.......... 바로 배입니다.

복부가 그냥 쩔어요

 

제 와이프가 지금 임신18주인데..

와이프보다 한 두배정도 나온거 같아요

 

진짜 심각합니다.

 

요새도 정말 많이 먹는데

먹는거보다 덜찌는거 같긴한데... 살이 배로만 가요... 이거 어떡해야 하나요 ?

진짜 태어나서 세수하는데 배가 출렁 거리는 느낌 처음 느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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