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들어 알게된 어떤 손님 때문입니다.
 이상한말과 분노섞인 행동을 좀 하구요
말하다말고 자꾸 작은 물건을 코에대고 빨아들이더군요. 
작은 보드마카 펜?처럼 생겼구요 (길지 않아요)
돌려서 열면 휴대용 립스틱처럼 생겼던것 같아요.
 전자담배는 아닌거 같은게 나가서 담배를 따로펴요
말쑥한 차림새에 생긴것도 멀쩡히 젊은 분인데 
그손님 때문에 경찰을 부를 정도로 
한번씩 분위기가 고조됩니다.

 확실히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건 알겠는데
주변에서는 겁을 줘야한다는둥, 화를 돋구지마라는둥
너무 의견이 다 달라서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적어도 어떤 질환인지 가늠하기라도 한다면 (키워드 라도 듣는다면요) 최소한의 대처를 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코에대고 하는 그 행동이 특별해보였는데 제 눈에는
약처럼 보였어요. 다른 행동 간략히 적을게요ㅜㅜ
약간 공격적인 말투, 항상 화가나있어요
 통화하는줄 알았는데 혼잣말을 하구요
아무데나 주저앉아 담배핍니다.
주문하다가 말고 기분에 따라 급 정색하거나 웃습니다.
손에는 항상 악력기랑 이상한 펜같이생긴 약들고다니구..
간혹 진짜 멀쩡합니다. 계속 마스크끼고 돌아다녀요 
 이런 냄새맡는 약이나 질환이름 아시는 오유분 계실까요ㅠ

혹시 게시판 길을 잃었다면 미리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