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말 많은' 경선룰 24일 확정…"2012년 룰 보다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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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인 금태섭 의원은 뉴스1과 한 통화에서 "각 캠프의 의견을 들었으니, 저희의 의견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결선투표제, 모바일투표 등 쟁점사항들도 검토했다"고 밝혔다.
또 2012년 민주당(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때의 규칙을 바탕으로 일부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민주통합당은 '완전국민참여경선제'를 도입해 당원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1인1표를 줬고, 최다 득표자가 50%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하면 상위 두 후보를 대상으로 재투표하는 결선투표제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당원에게도 국민에게도 차별없이 개방하는 방향"이라며 "2012년 경선 방식 준용이 아닌 더 진화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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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좋군요. 물론 아직 경선룰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제가 밀던 경선룰로 진행되고 있는 거 같아서;;;;
(하지만 전 갠적으로 경선룰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기 전에 권리당원으로부터 승인받는 절차가 있길 원합니다.)
여기서 더욱 진전되어, 많은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민주당의 경선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개혁입법을 위해 과반으로 국회를 장악하고,
결선투표제 도입 등 대선전 권력구조 개헌논의를 무력화하기 위해서
뜻을 함께하는 정당과의 대통령 후보 통합경선을 실시하길 기대합니다.
(이렇게 된 마당에 샌더스 같은 후보가 나타나서 갑자기 바람을 일으킬 지도 모르지만!!
엄청 토론을 잘하고 좋은 정책을 내놓는 사람이 혜성같이 나타 날수 있는 구조가 되었으니!!
그까이꺼 안철수, 심상정 오라고 해보세요 같이 정정당당하게 한번 경쟁해보죠 ㅎㅎ )
제2의 노무현이 탄생할 수 있는 토양을 갖춘 역동적인 더불어민주당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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