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사람들이 등산 가는 장소가 아닌 일빈 여행지에서, 그것도 특히 외국에서 알록달록한 등산복을 입고 다니는 것에 대해 부끄럽다는 기사와, 그 기사에 달린 댓글입니다.
전 이 기사의 논점에 아주 반대의 입장입니다.
심하게 이야기하면 기자의 사대주의적 생각이 보이기도 하고요.
그냥 편하니까 입는 기능성 옷이라고 생각하고, 여행갈때 만큼은 등산복 만큼 편한 옷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개인적으로 일상 생활할 때도 상의 등산복 많이 입거든요. 물론 시장에서 구매한 2만원 미만의 것이지만..
특히 땀 많이나는 여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