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더민주 당원도 아니고~
원래 박시장 이시장 안지사 다 좋아해서 정말 서로 상처안주면서 정책대결 하길 바랬는데...
일단 맘에 드는 사람은 안지사밖에 없네요~~
두 시장님은 시정 정말 잘한거는 예전부터 감탄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점에 권력이 눈앞에 보이는거 같으니까 너무 막나가는거 같아 믿기지가 않네요...
안지사님은 뭐... 내가 바랬던 세명의 경쟁을 홀로 하시는거 같다는 느낌이 들구여....
전 노빠입니다. 그리고 문빠입니다.
한때는 제가 노빠문빠라... 오히려 정권 바뀌면 독하게 못할까봐 많이 걱정한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너무 문전대표님 좋아하지만 그래도 피바람 불게할거같은 이시장님을 내심 기대했던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지나고 생각해보면 행복한 고민 아니었나요???
결론....
당원 니들끼리 알아서 하십쇼~ 댁들이 당 주인인데 누가 뭐라 하겠어요~ 대신 난 일단 1순위는 문재인이고.. 2순위는 안희정입니다.
노빠라서 문재인이아니라 노빠라서 문재인과 안희정입니다. 둘다 너무 멋있거든요...
난 그냥 문재인이나 안희정 확실히 찍을꺼니까 니들 정당 내부 총질 알아서 잘처리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