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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51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글TheLove★
추천 : 2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4 01:32:45
오늘 꺼 보고 정말 배우들 연기에 넋을 잃었네요
초반 공유 눈빛연기
초중반 이동욱의 실성연기..
이 고운 옷은 주인이 없구나 하는데
원래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말과 표정에서 이렇게 쓸쓸한 감정을 주다니
이동욱이 왕후 그림 보는 거 보고 화내는 공유의 흔들리는 눈빛하고 분노의 눈물ㅜ 정말
박중헌 연기 하신 분도 너무 목소리랑 톤을 잘 맞춰서 하시고
마지막에 김고은 오열 장면도 너무 가슴을 울리네요 정말 슬플때 이게 현실이라는게 믿기지 않아서 생기는 그런 웃음까지 정말..
예전엔 몰랐는데 드라마나 영화 좀 보다 보니 호흡과 눈빛 같은게 쉽게 연기 되지 않는 부분인데 참 중요한 부분이지만 이걸 해내는게 어렵기 때문에 더 대단한거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칼들고 벨때랑 사라질때 좀 CG에서 어색한게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오늘 한 드라마는 제가 본 드라마 중에 기억 남을 회 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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