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오유 책게에 도통 책 제목이 생각나지 않아서 질문글을 올렸는데 올리고 나니 생각나버린...ㅋㅋㅋ
 
이 책과 같이 주문한 책이 주문 당시엔 재고가 있는 책이었는데,
실물을 확인해보니 품절이어서 그것 때문인지 늦게 온 것 같아요. 받아보기까지 일주일 걸렸어요.ㅋㅋㅋ
급한 건 아니었기 때문에 기다리는 매일매일이 나름 소소한 재미였던듯요.

책 표지는 까끌까끌 해요. 다른 부드러운 재질로 된 표지와 같이 두지 말아야겠어요. 아주 부드러운 사포 느낌이에요...ㅋㅋㅋ

가격은 2만2천원. 각지고 묵직한 느낌의 단단한 양장본이네요.

교보문고에서 샘플로 보고 아 나중에 한꺼번에 구매할때 써야지(얼마 이상 할인쿠폰 사용하려구요) 했는데,
어느틈엔가 까맣게 잊고 있다가 어린이 통화책 코너를 보는 순간 떠올라서 찾아보니 이미 재고가 없음...
책 제목도 기억이 안나서 이틀동안 머리 열나도록 애썼네요. 앞으로는 메모 해두는 습관을 들여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