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유일하지 않을까?
나 아니면 세상이 아무것도 아니고.
내가 아니면 세상도 존재치 않는.
누구나 다 나 이지 않을까?.
아침에 일어나서 해를 보고 눈을 떠서 나 이고,
배가 고파 무언가 먹고싶어서 나이고,
그러한 생각을 하는 것이 나.
나.
나와 같이 또다른 생각을 한다고 여기는게 너.
너는 나와 같은 생각이고 살아 있는 또다른 나.
그게 너와 나이고.
그러한 존재가 더 있어 우리일까?
나는 오늘도 숨쉰다.
오늘도 배가 고프고 목마르고
생각한다.
나 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