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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깬 최악의 악몽(약19)
게시물ID : humordata_1302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일요일
추천 : 6
조회수 : 7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2/06 01:02:36
 멘붕게에 썻다가 묻히는거 같아서 유머게로 왔어요....ㅠㅠ유머러스한 글임 사실

 방금 잠에서 깼는데 정말20년(만18년) 살면서 최악의 악몽인거같음

무슨악몽이냐면.....전 남자인데 꿈속에서 여자(;;)가 되서 태권도 도복입은 치한한테 쫓기는 꿈이었는데 중요한건 쫓기는게 아님...

암튼 설명들어갑니다.. 정신이없으니 음슴체로 가겟슴

늦은 밤에 집에가는 걸로 꿈이 시작됫슴....집에 가고 있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니, 태권도 도복입은 사람(검은띠 였던 것까지 기억남)이 한겨울에 쪼리를 신고 쫓아오는 거임;; 나는 도망치다가 너무 무서워서 가까운 슈퍼로 뛰어 들어감..

슈퍼로 들어가서 좀 있으니 슈퍼의 유리창으로 태권도 도복입은 치한이 뒤돌아서 가는게 보였음...그제서야 안심하고 있었는데 늦은시각이라 폐장 준비를 하는지, 슈퍼는 불이 반쯤 꺼져서 어두침침했음 나는 슈퍼를 들어와서 구제를 받은거나 다름없으니 빈손으로 나가긴 좀 그래서 펭귄모양 빵을 샀음...빵을 들고 계산대로 가서 계산을 하는데, 머리벗겨진 주인 아저씨가 “아가씨 참 몸매좋네~”라고 하는거임;;;그제서야 나는 내가 여자가 됬다는걸 알아차림;;;;아저씨가 너무 음흉하게 말해서 우선 나가자. 하고 멘붕반 무서움반에 슈퍼에서 뛰쳐나옴... 그리고 집에 뛰어가는데 그때 갑자기 여성이 뜀박질할때 출렁출렁(;;)하는 느낌이 나기 시작함;; 

근데  브라가 작아서 낑겼는지 뭔가 가슴이 아픈거임;;;;;;;;그래서 뛰다가 멈춰서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점점 아파지는거임;;

그러다가 아픈게 최절정에 이르럿을때 잠에서 깸;;;;근데 잠에서 깨고도 오른쪽 가슴이 아파서 2차멘붕 당함;; 글쓰는 지금도 아픔;;

장르도 애매하고 멘붕에 가슴이 아직도 아파 두서도 없지만 봐주셔서 감사염

삼줄요약
꿈속에서 여자가 되서 치한한테 쫓김
쫓기다그 문득 가슴이 아프기 시작함
아파서 깻는데 깨서도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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