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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안민석 녹취 올린 분? - 고영태 잠적에 의문감 가진분은 필독!
게시물ID : sisa_834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uxemburg91
추천 : 2/4
조회수 : 2412회
댓글수 : 27개
등록시간 : 2017/01/14 13:44:51
아래 글은 제가 올린 안민석 녹음 파일 들은 후 의문 점을 표하신 분께 드리는 답글입니다.
 
 
 
 
 
지금까지 듣고 있는 중에 의문점이 있습니다.

1. 자꾸 윤석열 특검 과의 전화 번호를 요구하시는 이유가 뭔지..
통화를 하려면 자신의 번호나 연락처를 남기는 것만으로도 통화는 가능 하리라 생각이 들고
윤특검의 개인 전화 번호를 자꾸 강조 하며 요구하시는데
타인이 보기에 그 번호가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의심이 드는건 당연합니다.
 
혹시 박그네 집안 살인 사건 과 고영태, 주진우, 노승일, 신변 문제 보도 못 보셨어요?  그 5촌 조폭 박영철은 그나마 얌전히 죽은 것입니다. 그들을 잘 아는 제 시각에선...그리고 전화번호는 다른 경로를 통해 땄고 윤 특검 밑에 이광재 역외 탈세 조사관과약 8일간에 걸쳐  대화를 했고 3일 전에는 중국에서 만나기로 잠정 협의해 놓고서는 갑자기 2일 전 말을 바꾸더니 더 이상 할 말 없고 대화는 취소라며 전화를 끊더군요. 녹음 파일 드릴까요?
 
그리고 제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께 아주 소름끼치고 무서운 말씀 한 마디 올리죠. 지금 주진우, 김어준, 고영태, 신동욱 의 신변 관련 문제가 화제인데 그 사람들은 전부 유명인이며 그에 따른 프리미엄으로 나름 신변 보호가 가능합니다. 민주당도 보호를 해주고 있구요. 안민석 녹음 파일 들어보면 그가 제게 "무슨 몸을 그렇게 사려요? 왕년에 노동 운동도 해보신 분이?"라고 묻기에 제가 황당해서 한 번 웃은 후 " 의원님은 면책특권에 각종 신변보호를 받으니 별 문제가 없지만 저는 다르죠"라고 말한 후 다음 부분을 제가 잘랐습니다. 혹시 유언비어 유포가 될까해서요, 근데 요즘 댓글에 이 비슷한 질문과 의문을 표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아주 소름끼치는 정보를 알려드리죠.
 
여러 분 수원 인육 사건 오원춘을 아실 겁니다. 공식 기록상으로 2007년 9월에 한국을 처음 왓다고 하는데 그 것은 말 그대로 공식 기록입니다. 그는 2003년 초 한국에 왓었고 저는 그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럼 또 제 글을 싫어하는 분들이 "구라, 어떻게 왓는데?"라고 시비걸텐데요 답은 이렇습니다.
 
" 2002년부터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주 고객은 일본인에서 중국인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에 따라 당시 회장 전낙원은 아시아 카지노 시장을 장악하고 잇던 마카오의 카지노 황제가 사실상 지배하는 삼합회측과의 교류를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의 조직원들이 대거 위조 여권등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었고 이 흐름은 2003년 말부터 시작된 북한 비자금 송금을 정몽헌 대신 파라다이스 전필립이 맡게되면서 가속화 됩니다. 이 비자금 루트는 북경, 상하이, 마카오에 잇는 카지노 브로커들의 환치기와 수수료를 마카오의 방코 델타 은행과 그 외 중국의 은행들을 이용하여 평양의 양각도 호텔 카지노와 그 외 북한 국영 사업부 또는 중국 내 북한 공작원에게 맨투맨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오원춘은 이런 과정에서 일종의 시장 탐사 목적으로 들어왔었고 저는 그를 2003년 3,4 월 경 만난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를 기억하는 이유는 그가 지닌 형언 할 수 없는 살기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마주 한 사람은 처음엔 잘 모르지만 같이 이야기를 하거나 술을 마시다보면 그걸 느끼게 됩니다. 물론 평범한 사람들은 잘 느끼지 못하고 폭력게 혹은 무술을 오래 한 사람들은 느끼게 되는데 보통의 살기와는 다른 무엇인가를 저는 느꼈었고 그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수원 사건이 터진 후 그의 사진을 보고 너무 놀라서 수 십 번 재확인을 한 후 3개 언론사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겨레 )에 연락했으나 그들로부터 "2007년 9월 입국했다고 기록이 뜨는데 무슨 말씀하세요? "라는 말만 들었고 당시 수사 담당 검찰의 한 수사관으로부터는 "당신이 출입국 관리소장이냐?"는 말만 들었습니다."
 
오유 사이트에 보면 무슨 유영철 같은 사람들에 대한 글이 가끔 보이던데 오원춘은 그런 사람들하고는 완전 차원이 틀립니다. 유영철은 그래도 이성의 한 부분이 작동하는 사람이지만 오원춘과 같은 부류는 완전 틀립니다. 이제 제가 신변 안전에 엄청난 조심을 하고 박그네 오촌은 그나마 얌전히 죽은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를 아시겠어요? 오원춘과 같은 부류는 내몽골과 동북부 지역 그리고 쿤밍을 중심으로 한 외진 산악 지역 출신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사람을 단순한 고깃 덩어리로 생각합니다.
 
잘 이해가 안된다고 생각하면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태엽감는 시계" 에서 미스테리한 인물로 나왓던 "가죽 벗기는 보리스"라는 인물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2.윤석열 특검과 해외에서의 만남을 주장하시는데
공무방해를 위시한것 아닌가요?
지금 온나라가 지켜보고 있는 사건인데 그런식으로 시간을 쓸만한 여력이 되는 특검팀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저는 님이 제게 시비를 건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는 이미 말했듯이 지난 11월초에 모든 언론이 한 목소리로 "최순실 독일에 비자금 200억원대' 보도를 낼때 한겨레, 경향, 시사인, 조선, 세계, 문화, 동아에 전화해서 "독일에 비자금 200억원은 극히 일부분이고 최소한 5,000억원이 넘으며 그 돈은 박정희 비자금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대부분은 스위스 모 은행을 중심으로 비밀 유지 조약이 아직 어느 정도 유지괴는 오스트리아와 금융시스템이 허술한 동유럽 그리고 한화 김승연 소유의 한화 헝가리 은행에 분산되어 있거나 정거장으로 이용되어 Malta, 동유럽, 오스트리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등지에 분산 되어있을 것이다 " 라고 알려줬지만 다들 코웃음 치다가 12월 20일 경 한국일보 탐사 취재반이 제 말과 비슷한 기사를 내니 그때서야 저를 찾더군요. 하지만 제 예상대로 이 비자금 루트에 파라다이스 전낙원, 필립 부자의 상속세와 북한 비자금이 중첩 되었을 가능성과 한화 김승연이 디제이 시절 구축한 언론 인맥이 움직이자 지금 다시 덮히고 있습니다. 의심 나면 팩트 체크 해 보세요. 저는 이미 안민석 녹음 파일을 통해 이 것에 대해 심도잇게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만나자고 제가 제안한 것이 직무 방해라고 생각된다면  안민석과 동행한 특검 수사관은 독일까지 갔으니 안민석 의원을 엄중한 업무방해로 지금 구속 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그리고 역외 자금 수사반장 이광재는 저와 3일전에 중국에서 만ㄴ자는 쪽으로 잠정 협의햇다가 외부 압력이 들어오자 지금 일방적으로 취소 후 제 전화 받지 않습니다. 증거를 원한다면 파일 주 일부 공개하죠
 

3. 윤특검만 고집하시는 이유가? 단순히 강단이 있어보여서?
이부분은 설득력이 좀 부족하네요
 
저는 검찰을 잘 모르며 단지 윤 특검이 "사람한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을 신뢰해서 입니다. 실제로 윤특검은 정치권에 줄 댄 적은 없더군요. 단지 그뿐입니다. 다른 특검보들 조사를 해봣더니 여, 야 할 것 없이 수 많은 접촉 흔적이 보이더군요. 지금 특검 윤석열이 토로했듯이 야당을 비롯 박사모까지 엄청난 압력을 요로를 통해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심나면 팩트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제 녹음 파일에도 그 부분에 대한 제 입장이 담겨 잇으니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여기에 대한 답변이 없다면 저는 님을 안민석과 민주당 내 북한 비자금에 발목잡힌 배신과 배덕의 쓰레기 좌파로 알겠습니다. 꼭 공개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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