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는 먼저 고든램지버거에서 먹었던 고구마프라이가 생각나네요ㅎ
버거도 맛있었지만... 고구마프라이하고 소스의 궁합이 아주 좋았어요.
처음 경험했던 카지노 슬롯머신에서 9불로 100불 넘게 딴 기억도 추억이겠네요.
아무튼 머리가 어지럽게 화려한 동네였습니다ㅎ
그랜드캐년은 운이 좋았어요. 날씨가 않좋아서 많이 못 볼줄 알았는데...
가이드분께서 스케쥴을 날씨에 맞춰서 이리저리 바꿔서 화창한 그랜드캐년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그랜드캐년에서 일출을 볼 수 있었어요.
오히려 흐린날 가서 그림자 없는 호스슈밴드 사진을 건질 수 있었던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