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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슈월드 비율과 공정의 노하우 ;;
게시물ID : fashion_130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삵나비
추천 : 13
조회수 : 1205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10/28 1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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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과정을 몇 번을 들여다봐도 잘 이해가 안 되는데, 기본적으로 과일청은 과일과 설탕 비율이 1:1입니다.
400g이라 치면 레몬 200g, 설탕 200g이 있어야한다는 얘깁니다.

괜히 복잡하게 써서 읽기 불편하게 해 놓으셨는데, 레몬청을 만들 때 숙성된 레몬이 들어간다는 소린 처음 듣습니다.
생과일+설탕을 병에 담아서 밀봉상태로 숙성시키는 거 아닌가요? 레몬청 담기도 전에 숙성시켜 즙 빠진 건더기가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그리고 레몬청은 레몬 과육이랑 설탕으로 만드는거죠, 레몬즙이랑 설탕으로 만드는 게 아니고.


일단 쓰신 거 보면, 시럽 빼고 400g의 레몬청이 즙 빠진 레몬 건더기 100g+레몬청(설탕+레몬즙) 300g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레몬즙은 숙성되면서 빠진 레몬즙(???g)+추가로 짠 레몬즙 90g으로 이루어져 있고, 300g 중 설탕이 150g이니 레몬즙 150g이란 얘깁니다.
껍질 다 버리고 즙만 꽉꽉 쥐어짰을 때 30g 정도의 즙이 나온다 했습니다. 쥐어짜야 겨우겨우 개당 30g이 나온다는데, 숙성되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빠진 즙이 60g이나 될 리는 없을거고, 계산에서 비는 60g은 도대체 뭘로 이루어져 있다는 건가요?


그리고 레몬이 총 5개 들어가는데 꼭지 뗀 레몬은 개당 100g 정도라고 하셨죠. 그 중 3개는 껍질 버리고 즙만 쥐어짰다 했으니 온전하게
통으로 들어간 건 2개라고 칩시다. 2개가 그대로 들어갔으면 적어도 레몬 200g이 들어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숙성되면서 즙이 자연스럽게
빠져버린 2개분량의 건더기가 꼴랑 100g? 즙이 빠졌다 해도 100g어치가 빠지진 못할텐데요.


이게 무슨 여관주인과 백원의 행방도 아니고 참;




가격 봅시다.

백여병을 만들면서 설탕을 5kg 짜리만 사진 않으셨을 거 아니예요, 왜 5kg가 계산기준이 됩니까?

미국산 초이스 레몬 130과 17kg 한 박스에 8만원에 사셔서 개당 가격 615원이라 하셨는데,
옥션에서 같은 제품 17kg 짜리가 165과 한 박스에 66,310원.140과 한 박스에 76,310원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무료배송이고요.
140과를 사셨다고 치면 개당 가격 545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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