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ㅇㅇ...
교통사고 크게나서 입원해있는 환자구요 석달째에요.
그동안에 컴퓨터로하는 회사일 다 해줬구요
의사는 퇴원이나 통원관련 말도 안꺼냈어요.
직장상사가 통원 언제부터 가능하냐고 물어보라는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회사 나가는것보다 병원에 있는게 일당이 더 쌔요.
보험사기로 병원에 있겠다는건 아니고 의사가 이제 퇴원해도 되겠습니다 하면 나가려고 생각중이였거든요.
그런데 직장상사가 물어보니까 둘러대야겠는데 딱히 안떠올라서요 ㅜ
호ㅣ사에서 하는일이 컴퓨터로 가능한 업무라 병원에서도 가능하고 이 일 하는 사람이 없어서 버려질 걱정은 없는데
갑자기 통원 언제부터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당황스럽네요 ㄷ
뭐라고 해야할까요... 의사는 이달 말까지는 치료 해야겠다고 했는데 통원은 아직 안물어봤어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