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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 해바라기
게시물ID : music_13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금만울자
추천 : 8
조회수 : 6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3/15 11:59:20
파란하늘 하얀 구름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 기나긴 언덕 하늘 저 너머엔 언제나처럼 수줍게 미소 짓는 그대의 얼굴 사소한 우울한 일들 모두다 잊는거에요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다면 무엇도 필요없어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그려가는 우리 둘의 스토리 붉은 태양아래 당당하게 하늘을 마주보는 해바라기처럼 빛나는 햇살 맞으며 부는 바람에 내몸을 맡긴채 같은 공간 속에 같은 시간들을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전하고 싶은 말 너무 많은데 나는 왜 제자리만 맴도는 걸까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잇다면 좋겠어 내마음을 볼 수 있다면 세상을 바꾼 한마디 너만을 사랑해 영원토록 들을 수 있다면 무엇도 필요 없어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그려가는 우리 둘의 스토리 붉은 태양아래 당당하게 하늘을 마주보는 해바라기처럼 빛나는 햇살 맞으며 부는 바람에 내몸을 맡긴채 같은 공간 속에 같은 시간들을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이 마음은 변치 않아 많은 시간들이 흘러도 바래지지 않은 채 빛나는 거야 간직할 거야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그려내는 미래의 이야기 나의 하루종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시간들 두근대는 가슴 안고 운명에 나의 모든 걸 맡길래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던지 그대만을 생각해요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그려가는 우리 둘의 스토리 붉은 태양아래 당당하게 하늘을 마주보는 해바라기처럼 빛나는 햇살 맞으며 부는 바람에 내몸을 맡긴채 오직 하나뿐인 그대 생각하며 울고 웃고 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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