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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34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식생활자★
추천 : 24
조회수 : 178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1/14 22:06:11
어제 엄마가 신이 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테레비 보라며 전화를 해댄다더라구요.
테레비 보라는 이유는 "진짜 이명박 사람이었네??"(지난번에 반기문 캠프에 죄 이명박 사람들 들어가 있다는 이야기를 노인정에서 한번 푸셨음)
그래 엄니께서 잘난체 이빠이 하심서
"거봐, 반기문이 찍는 건 이명박 재선시키는 거라니까"라며..ㅋㅋ
동네 할매 할배들이 저 꼴뵈기 싫은 얼굴들이 또 나와 깜짝 놀랐다며.
이명박이라면 이가 갈리는데 그 꼴을 우찌 보냐며 기가 차다 한답니다.
이명박이 등장했으니 이제 대놓고 부정선거 할텐데, 하며 신나는 맘 한구석에 걱정을 한가득 또.
항상 조마조마.야권지지자로 산다는 건 참 힘든 일이란 걸 엄니를 보며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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