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일뒤 이십팔년산 오징어가 될 예정인 여자오징입니다.
저는 내년 가을 결혼을 기약한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에게는 형수님이 한분 계신데. 형수님이 화장품,,뭐 기타등등 파시는...
네트워크마케팅이라고들 말들하시죠...? (본인 밑으로 사람을 달아야하는....)
그 사업을 자꾸 하자고 하십니다. 누구는 일년만에 월 천을 버니, 누구는 연봉이 억대니....
남자친구도 옆에서 같이 듣고는, 혹해서 "괜찮은데? 자기 할수있겟어?" 등등... 긍정적으로 얘기를 합니다...
물론 전 사무직으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예전에도 그런 사업을 시도해본적 있습니다.
예전에 강의도 들어본적 있습니다, 난 도저히 못하겠다는 결론을 짓고 취직을 했죠...
형수님은 자꾸 담주에 같이 강연들으러 가요
무슨 랠리에 일박이일가는데 같이가요... 이러시는데... 제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남자친구한테 말했죠 난 판매직, 이런거 자신없다.
물론 열심히 하면 돈이야 많이 벌겠지만 나는 좀 그렇다... 말했지만
남자친구는 형수님 말씀에 자꾸 현혹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중간에서 잘 얘기 좀 해줬으면 하는데
남자친구가 미워지려고 하네요... 힘들어요ㅠㅠ 우유부단한 제 잘못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