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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안민석 녹취!-내 시간낭비가 아니기를 바라며 3
게시물ID : sisa_834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uxemburg91
추천 : 0/12
조회수 : 111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14 22:24:07

3. 비자금 진실에 대해 무지몽매한 일반대중에 대한 경고를 한다고 했는데...
   님의 주장 이전에...비자금 문제는 공공연한 루머로 돌아 다니고 있었지요...그야말로 루머인 사실로요!
   박정희 70억불이야기는 물론이고...지금 박ㄹ혜 정권의 문제...안민석 의원이 이야기하니까 알려진게 아니구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몇 조원대 비자금이 이미 최태민을 통해 조성되어 여기 저기 차명화 되어 있다는 것과...
   그 관련 내용들을 정윤회가 대부분 알고 있거나 일부 관여했던 이유 떄문에 최순실과 이혼 때 비밀 서약이 조건이었다는 것...등등 
   직 간접적으로 알려진 루머는 많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언론에 알려진 최순실의 금고에 대한 이야기는 최태민 의붓아들 폭로로 대중에 알려 졌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루머로...전두환때도 6억원 이외에, 박정희 비자금 금고네 대해 관련된 내용이 있었다는 것도 이미 일부 찌라시에서는 떠도는 이야기였지요.
   님이 주장하는 최순실 비자금 문제 중 강하게 비판하는 내용으로...현재 안민석의원이나 언론에서 주장하는 것 처럼, 독일 내 거액의 비자금을 은닉했다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다. 대부분이 헝가리, 오스트리아, 스위스등 유럽 내 주변국을 이용했을 거라는 주장에는 전적으로 동감이고...이미 언론에서 떠들기 전에 알고 있는 사실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또는 비슷한 무지몽매한 일반 대중에 대해 경고를 하시려면...역시 그저 대략 알 수 있는 몇몇 은행의 이름이라던가, 
   차명 통장을 만들었다는 등의 간접적인 증거 말고...관련자의 실명이라던가 구체적인 시기와 사실관계 등등의 님의 주장을 뒷 받침 할 수 있는 법적 효력이 있는 사실적 증거를 제시해 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은연중에 파라다이스, 정동영등등을 거론하면서 김대중, 노무현정부 때 대북 비자금관련문제를 흘리시는데...
   물론, 사실이라면 당연히 철저히 조사를 해야 될 문제겠지요...
   님의 주장 중...대부분의 민주언론측에서 대북 비자금 이야기를 하면 태도가 돌변했다고 주장을 하시는데....야권 공격하기 좋아하는 새누리나 제2새누리(바른?)쪽이나 조중동 등 종보수 종편언론에 제보하시면 엄청난 반응을 불러 일으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요즘 관종인 변희재를 이용하시면 매우 큰 반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참고로, 알고 계시겠지만...변희재는 "미디어워치(http://www.mediawatch.kr)"라는 인터넷 언론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님 주장 중 대북비자금 부분은 매우 관심을 가지고 취재하고 크게 보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희재가 터뜨리는 반응정도라면, 님이 주장하시는 무지몽매한 일반대중에 대한 경고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하니까요.
  
위중한 시기에 님의 글을 읽으면서 또, 안민석 의원과의 녹취를 들으면서 많은 시간을 소모했고 이렇게 또 많은 시간을 들여서 글을 씁니다.
이 노력과 소모된 시간들이 불필요한 낭비가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답답해서 이번 답글까지 쓰게 됬습니다. 나머지는 진짜로 내일 답변하죠.

결정적인 증거를 만들어 낼 수 잇는 골든 타임은 이미 지났습니다. 안민석이와 몇몇 언론들이 흘리는 바람에 이미 쫑났습니다. 다만 마지막 희망이 남아잇기에 현재 비자금 정보로 명성을 떨친 언론사 대표와 대화가 진행 중인데 이 인간도 오늘 전화를 해보니 이미 다른 정치적 이해관계에 끌려들어간 것 같더군요. 언론인 답게 실실 말장난치며 꼴값하는 걸 보면 조선일보나 니들이나 동색이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답답합니다. 그래서...

님 글을 보면서 의심이 드는 대목은 오스트리아, 스위스, 동유럽, 헝가리 루트가 이미 언론에 알려져잇다고 언급한 것인데 12월 20일 이전에 이를 보도한 언론은 하나도 없고 오직 연합뉴스가 뿌린 '최순실 독일 비자금 200억"만 앵무새처럼 떠들어댔었습니다. 제가 추후 총 5개 언론사 간부와 기자들이 제주장을 비웃고 묵살하다 나중에 진땀 흘리며 인정하는 녹음 파일 공개하죠. 한국에 그 사실을 최초로 알린 이는 저 혼자입니다. 주진우는 물어보니 스위스 무슨 은행인지도 몰라서 어버버하더군요. (스위스는 총 3개국어를 쓰는데 아무리 독일어, 불어가 어려워도 그렇게 어버버할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자세히 읽어보니 자꾸 제가 가진 정보를 폄하하려는 듯 한데 12월 20일 이전 스위스, 오스트리아, 헝가리 한화 은행,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마피아 은행에 대해 보도한 언론이 있으면 제게 말씀해 주세요. 또한 마피아 건을 잘 안다고 하는데 극우와 마피아가 돈 문제로 그런식으로 협력한다는 것을 아신다고요? 그걸 아는 이는 한국에 오로지 저 뿐입니다. 제가 4개 언론사 특파원 및 한국에 잇는 파이낸셜 전 특파원등에게 밑밥을 던져 봣는데 전혀 모르던데요. 어디서 그런 기사가 나왓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님이 제시한 그 금액은 완전 Fake입니다. 그런 금액을 전문가들에게 말하면 비웃음만 살 것입니다.



북한 비자금 시인하는 국회의원 3명의 진술 다 녹음되어 있고 언론인 녹음도 다 되어있습니다. 다만 그들과의 비밀을 지켜주려 안풀고 있는데 특검도 지랄하고 한화, 삼성, sk 다 놔주면 그때 풀 것입니다. 그리고 이념 성향이 어쩐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문제를 종편에 몰아줘서 단타매매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누군가 그랬죠, 모든 투자의 왕은 장기 미래 대비 투자라고요. 단타매매에는 언제나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따른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변희재는 2년 전에 한 번 통화 한 적 있는데 지식은 많고 사변적이긴 하지만 성향이 또라이더군요. 고단수 또라이, 고단수긴 하지만 저는 또라이는 안 받습니다.

진실이 밝혀지려면 증거가 필요하고 저는 그에 상응하는 증거를 찾으려 주진우처럼 23개국을 뒤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얻어진 결과물은 엄청납니다. 그리고 주진우, 김어준, 정봉준가 뭔가하는 겁쟁이들을 저와 비교하지 마세요. 대선 끝나고 구속될까봐 바로 튀어버리고 겨우 1년 받고 빵 들어가는데 눈물흘리며 생쑈 하는 것들을 저는 진정한 언론인으로 생각지 않습니다. 물론 한국에 그런 언론인이 거의 없으니깐 뜨는것인데 멕시코의 산간 벽지에서 사람 가죽 벗겨내고 인체 절단하는 무지막지한 갱단들을 상대로 지원없이 저항하다 끔직하게 죽어나가는 언론인들이 진정한 언론인이지 박그네처럼 비행기 잽싸게 잡아타고 물 건너 튀어 버린 후 메롱 거리는 이들이 진정한 언론인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물론 수준낮고 겁많으며 입만 산 붕어좌파들은 다르게 생각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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