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치게에 쓰려다가 여기써요. 무고밴논란은 옵치만의 문제가 아닌듯해요.

온라인게임해본분들은 다알거예요.

진짜 제도적으로 너무너무 허술하다는거.

핵감별을 제대로 하니 못하니 이런걸 말씀드리는게아니라,

절차가 너무 허술해요.

정말 많은 게임들이 유저에게 제제를 가할 때 아무것도 안보여주고 그냥 외부프로그램 돌려서 제제입니다. or 대리게임 하셨으니 제제입니다.

끝.

욕설 같은경우는 채팅로그 보여주는데,

그외에는 진짜 부족합니다.

예를 들자면, 운전할때 속도위반 딱지떼면 3만원인가 5만원인가하죠.

속도위반 딱지 벌금내고나면 따로 불이익 얻는거없는데도 어디서 속도위반했는지, 속도위반당시 차량사진찍은거 싹다나잖아요?

반면 게임 계정정지는 그런게 없어요.

있더라도 내가 따로 요구하지않으면 안준단말이죠, 이건 진짜 개선해야된다고 봅니다.

공신력있는 위반딱지만해도 어디서 어떤차량이 얼마나 속도위반을했는지 다 제공해주는데.

일반기업에서 5만원가량하는 계정을 정지시키는데 아무런 데이터를 제공해주지 않아요.

하다못해 어딘가에서 제대로 공정하게 정지를 시키고있는지 확인하러 나오지도않죠... 진짜 심각한 문제아닌가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게임이가지는 영향력이 거진 tv방송급은 되거든요,

tv는 수신료만좀 내지만, 게임은 그게아니니까요...

그러면 당연히 방통위처럼 게임도 어떤 단체가 컨트롤하고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제대로 돌아가고있나 확인해줘야하는데,

그런게 없어요.

안좋은 상품을 소비자가 구매안하면 회사가 망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상품을 제대로 약속한대로 만들고 있는지 확인할 공신력있는 기관이 있어야된다 생각해요.

게임 뭐시기 협회 있긴한거같은데.. 거기서 일하는거같진않고..

답답합니다..

지금은 오버워치가 흥겜이니까 오버워치에서 이런 문제 생겼지만,

오버워치 한물가고 다른게임나오면 또 이럴거라고봐요.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