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14697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냠냠워녜★
추천 : 0
조회수 : 1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15 01:09:00
ㅇㄱㅇㄲㄱㅅㄷ
이거애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좋아했던 남자애인데
2학년 여름방학때 마음 정리하려고 고백하고 차였어요!
그렇게 대충 정리하고 그래도 핵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그때 좋아했던 성격 모습들이 어디 가는것도아니고
다시 설레고있네요..
아마 미쳤나봐요!!
다시 설레게 된 썰은
고3인데 이제 다끝나고 나서 애들끼리 학교애서 막 노는데
애들끼리 책상을 막 붙여두고 티비를 보면서 낑겨 잔단말이에요
근데 저는 항상 컴퓨터로 볼껄 찾는 역할이 되어서
항상 애들 다리쪽애서 잠을 자요
근데 그친구 다리에서 자게 되었을때
레알 3시간 꿀잠을자고 점심시간이라서 밥을 먹을준비를 하는데
그 친구가 다리 감각없다고 잘라야한다면서 오바아닌 오바를 떨었어요ㅋㅋㅋㅋ
그때는 그렇게 지나가게 되었는데
맨날 자다보니 다른애들은 중간에 절 깨워서
다리 저리다고 가라고 하거나 다르게 자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 친구가 생각나서
왜 니는 그래 다리저렸다면서 내 안깨우고 내뒀음??
하고 물어봤는데
니가 너무 잘자서 못깨웠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원래 남들 잘 모르는 곳에서 아닌척하면서 돕고
츤데레인척 하는데 저말을 할땨 다시
약간 쿵 했습니다
별거아닌거 같지만 사소한 것으로도 마음이 움직이네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