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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0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ririrarara★
추천 : 2
조회수 : 8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15 08:11:59
노래방도우미 불러놀고 거짓말하다 들키고
헌팅술집가서 여자들이랑 술게임하다가 뽀뽀하고
날 기만하려고 하지않는다고 먼저 연막치며 거짓말하는
그런 남자가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마음이 그대로인채로 차에 치인 것 마냥 당했기에
여러번 비는 용서를 받아줬더니
결국 오늘 새벽 별밤가서 춤추고 오더니
계속 놀고 싶을 것 같다고..
미안하다고 달라지는 게 없이 서로가 힘들거라고 하네요..
만나고 싶다고 매일 보고싶고 사귀고 싶다고 해서
천천히 마음주려고 만났는데..
본인한테 마음 안 연다고 섭섭해하던 그 남자..
마음을 다줬더니 이런건가요ㅋㅋ
사랑했지만
아직 사랑이 모두 걷히지 않아 힘들지만
그래도 너는 연애라는걸 하면 안되는 놈이다
연애하지말고 여러 여자랑 술먹고 놀면서 재밌게 살아라
라고 해줬습니다.
그 남자 후회하는 순간이 살면서 올거에요..
저는 후회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해 사랑했으니까요..
솔로는 마음 다칠 일 없어 좋을거에요 그쵸??
알콩달콩한 연게 분위기 흐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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