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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주장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하는 친구 때문에 작성한 글.
게시물ID : sisa_835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차돌베기
추천 : 2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15 13: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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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술먹다가 싸우게 되어서 이런글을 작성했는데 괜찮은지 첨삭???부탁드립니다.
 
매번 자신은 펙트를 기반으로 판단하고 싶다고 하지만 항상 저랑 반대되는 이야기만하고 일베에도 정상정인 사람들이 많으며 정치갤러리는 괜찮다고 주장하는 일베는 안한다는 친구입니다.(제 전 작성글의 대상이기도함) 도대체 어디서 변희재같은 놈의 주장을 들은건지 알 수 없지만 이 친구한테 듣기 전까지는 알지도 못했습니다. 항상 펙트기반 한다고 하고 의혹은 의혹일뿐으로 일출하는 놈이 왜 변같은 사람의 말을 듣는지 ㅋㅋㅋ 한번 보면 반박하기 힘들꺼라 하는데? 겨우 이정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직접 한글을 보낼 예정이라 평가 부탁드립니다!.
 
 
 
1. 사진의 증거력에 대한 의문제기 태블릿을 잘쓰는 사람이라면 그 안에 셀카가 아닌 자신의 평소 사진들이 찍혀있어야 하는데 그런 사진들이 없기 때문에 본인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주장
- 이미 그 안에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미공개인 박근혜의 저도 휴가 사진이 있으며 대부분의 사진들이 태블릿에서 찍은 것으로 결과났음 그리고 단지 정유라 등의 주변 사진이 없다는 이유로 증거가 될 수없다는 주장은 빈약하고 그런 주장과 추측대로라면 태블릿보다는 휴대성이 좋은 스마트폰으로 대부분 사진을 찍기 때문에 당연히 태블릿에 사진이 없을 수도 있음
 
2. 변희재가 jtbc보도 장면 중 월드와이드모니터로 보도를 했고 이건 태블릿의 화면이 아니며 jtbc관련 파일 및 이름이 보였다는 주장- 당시 잘 보이기위해 보도국데스크톱 모니터로 연결했으며 대형모니터를 찍은 영상임 그리고 이미 검찰에서 태블릿의 캐시정보를 출입국 기록과 일치시켜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는 주장은 일축.
 
3. 검찰과 특검, JTBC가 서로 짰다는 주장에 대해서 만일 JTBC가 누군가에게 태블릿 PC를받았다 검찰과 짰다고 한다면 이 위치 정보를 확인해서 최씨의 것이라고 확인한 검찰과 특검은 물론 건물 관리인, 통신사 모두 거짓말을 해야 맞는 것
 
4. 최순실씨의 주장과 부합하는 태블릿PC 입수 과정이 불법이기 때문에 증거 효력이 없다는 의혹 역시 취재진이 태블릿PC를 확보해 검찰에 임의제출했기 때문에 불법 수집과는 거리가 멀다. 이는 형사소송법 제308조의2항에 따른 독과독수 이론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5. 그리고 태블릿을 쓸 줄 모른다는 것은 스마트폰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말하기엔 설득력이 낮다.
 
6. 대통령은 이미 첫 보도 다음날 대통령은 최씨의 국정개입을 인정하고 사과함. jtbc보도에서는 태블릿안에 파일들은 연설이 시작되기전에 수정되지 않은 안들이였음.
 
7. 박영수 특검팀 이규철 대변인의 JTBC가 제출한 태블릿PC의 증거 능력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 특검에서 전혀 문제 삼고 있지 않습니다는 발언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특검과 검찰이 이 태블릿 PC의 증거 능력을 인정했다는 점을 강조함. 더 이상의 근거없는 조작설은 거절하겠다는 듯이.
 
8. 청문회에서 나온 지인과의 육성에서는 태블릿pc에 대해 jtbc에서 보도된 후의 앞으로 태블릿에 대해 조작으로 몰고 훔쳐서 보도했다는 것으로 몰아야한다고 최순실이 말했음. 이는 태블릿에 대해 모른다던 최순실이 사실상 소유까지 자백한셈.
 
9. 특검은 최순실의 것이라는 증거로 해외에서의 통신기록, 제주도에서의 통신기록, 정호성과의 통신 기록을 통해 최순실 본인것음을 최종확인함.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4196.html#cb
 
10. 법원은 최순실측 변호사가 신청한 태블릿 전문가로써 신청한 변희재의 증인 신청을 기각함. 사건의 중대성으로 봤을 때 그의 주장에 대해 법원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 이는 검찰이 확보한 태블릿 소유주가 최순실이라는 증거를 받아 드리는 걸로 보여짐.
 
11. 내가 확인이 안되는 부분은 변희재가 주장하는 18일 이전 jtbc가 태블릿을 사전에 입수 했다는 jtbc기자의 증언에 대한 것.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jtbc는 태블릿 입수 날짜에 대해 거짓보도를 한 것이 맞다. 하지만 최순실의 소유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변하는 내용은 없다. 징계를 받는 다면 입수 날짜 거짓보도에 대한 징계를 받는 것이지 태블릿 증거조작에 대해서 받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변희재가 이미 강력히 주장해 방통위에 고발를 했으니 이 부분에 대한 결과는 곧 나올 것이다. jtbc측은 조작설에 대해서 계속된다면 정식으로 고소를 할 예정이고 이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법원에서는 사실관계만을 따지게 되어있으니... 만약 변희재가 확실히 조작에 대해 자신이 있었다면 방통위보다는 직접 자신의 단체를 통해 고소를 하는 방법이 더 확실하게 자신의 주장을 관철 시킬 수 있고 진실을 밝히는 방법이였음.
 
특검을 어떻게 믿냐는 물음이 올 수 있는데. 지금까지 검찰 못 믿으면 누굴 믿냐고 한사람은 너였음. 근데 특검이 시작되기 전까지 검찰은 매우 느리게 움직였고 압수수색도 엄청 시일이 지난뒤에 해서 빈손으로 나오는 사진이 엄청 찍혔었지. 검찰은 못 믿는거 맞음. 근데 특검은 믿어야함. 이유는 특검은 다른 권력의 외압이 작용 할 수 없고 실제로 노무현 정부때 김대중 대북송금 특검이 출범했지. 소기의 성과로 대북송금도 밝혀냈고 박지원은 감옥에갔지. 지금의 특검이 야당인사들이 추천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피의자신분인 대통령이 지정하는 특별검사를 추천하는건 말이 안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
변희재의 주장은 의혹 정황이 대부분이며 너가 좋아하는 펙트상으로는 조작은 그냥 의혹에 불과함. 관대하게 보자면 합리적인 의심정도라 할 수있음. 단 입수 기간에 대해서만이고 안에 파일들을 어떻게 했다는 증거들은 없고 오히려 특검은 이를 증거로 해도 될 만한 확증을 가지고 있음.
 
그리고 태블릿을 차치하고 최순실의 이대 부정입학은 사실상 구속수사중이지만 사실이라 할 정도로 위증도 많이 나온 상황이며 최순실이라는 인물 하나만으로 이대의 총장이 굴복할 리가 없는 것은 사실임. 그 외에도 삼성은 이미 돈을 건넨 사실도 인정을 한 사실이고 어떤 미친기업가가 그냥 아줌마한테 돈을 몇천억을 주겠음? 어마어마한 뒷배경이 작용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이야기임. 그리고 삼성은 그대가로 국민연금의 지분을 통해 삼성물산 제일모직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통합할 수 있었음. 태블릿 조작의혹은 의혹을 통한 수사의 본질 흐리기용 이라고 생각함.
 
너도 너가 보고싶은것만 보려는 경험이 있는 것 같음. 사람들은 이미 많은 사실들을 통해서 최순실과 태블릿의 관계에 대해서 인지를 했고 이미 수사는 일정이상 진행되어진 상태임. 너가 펙트대로 판단했다면. 공식기관인 특검과 청문회가 말하는 내용을 봤다면 최순실과 박근혜의 연결고리는 끊을 수 없는 상태이고 이미 제3자 뇌물죄가아닌 공범으로써 박근혜를 보고있는 상황임.즉 최순실게이트가 아닌 박근혜게이트라고 할 수 있는상황.
어떠케 지금까지 유언비어 유포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에게 배상금을 지불한 관심종자 변희재 같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걸 반박하는 사람을 못 봤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됨, 그는 현재 박사모 같은 단체에서나 박수 받는사람이지 알만한 사람들은 저거 또 atm하려나 이런생각뿐임.
 
그리고 태극기집회 맞아 사람 무지하게 많은거 그리고 현재는 촛불시위보다 많아보임. 근데 시위라는건 자신들이 불만일 때 하는 민주주의의 권리임. 근데 특검이 워낙 잘하고 있기 때문에 나같은 사람들은 불만이 없고 시위에 나갈 필요성을 못느끼는게 사실임. 때문에 현재 불만이 있고 급한 박사모가 주체가된 태극기 시위가 많은 사람들을 동원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이야기. 그리고 박사모는 이미 시위현장에서 금품을 주고 받는 사진과 증언들이 있고 이는 자발적인 시민들도 있겠지만 그렇기 못한 불순한 자들이 있다는 것으로 그 뜻이 의심스러움. 그리고 그 돈이 출처도.
그리고 대선개입이 댓글 몇 천번 달았는데 그게 뭔 영향이 있냐고 했는데 영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 당시 정부의 기관인 국정원이 일정 후보를 지지하는 공작을 했고 이것은 대선에 큰 영향을 주는 사건이였음 당시 대선 하루전 국정원개입이 없다는 경찰의 발표가 있었는데 시일이 지난뒤 재판 결과 이는 거짓이 되었음. 이 발표는 민주당이 아주 무혐의의 국정원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리고 쑈를 한 것으로 만들어 버렸고 당시 투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임. 당시 이놈들은 댓글보다는 비추를 이용해 당시 오유에서 반대가 3건이면 베스트게시물이 될 수 없는 것을 악용해 박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베스트에 올리지 못하게 했음.
 
논란 정리 (이부분이 가장 어이없고 논리적으로 개 억지였음)
 
나는 일베가 악이며 사회적으로도 부정적 시선이고 범죄도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당연히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것을 숨기고 싶다면 사이트에서 탈퇴해야하는게 정상이라고 주장.
 
너는 그런 논리대로라면 전라도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데 당연히 사람들의 사회적 시선 때문에 전라도에 사람들도 다 이사해야하냐고 주장.
 
일단 시작부터가 잘못된 논리임 먼저 전라도가 범죄율이 높지만 항상 높은 것은 아니며 이는 일정기간동안의 일어난 일을 부풀려서 된 주장.
그리고 만약 범죄율이 실제 높다고 해서 이사를 가야한다는 논리는 자유의의지로 가입한 일베와 달리 본인의 의지가 없이 전라도에서 태어난 사람들과 비교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클릭한번으로 탈퇴할 수 있는 일베와달리 현실적으로 범죄가 너무너무 싫은 정상적인 사람도이사를 가기 힘든점. 그리고 자신의 출신도 영원히 바꿀 수가 없음. 하지만 일베는 한번의 클릭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일베를 탈퇴 할 수가 있음. 또한 자신이 말하지 않는한 과거에 일베를 한 사실도 알 수 없음. 비교대상으로 했다면 오유나 웃대도 그런 이미지를 가졌더라면 나한테 탈퇴할거냐는 질문을 했어야 적절했음. 가만히 있는 전라도는 왜 건드리나.
 
일베는 그리고 현재 워마드나 메갈과 같이 가장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이트가 맞으며 실제로 범죄의 다양성이나 그 강도가 타 사이트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그 정도가 심각함.(이부분은 조금만 검색해도 나옴) 정말 세월호 때문에 금식하시는 분들 앞에서 피자랑 치킨을 사먹는 새끼들이 사람새끼들인지 그게 악한게 아니면 무엇인지? 내가 몇일동안 일베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이새끼들 쓰레기들 맞음. 아닌사람도 있지만 쓰레기 매우많음. 이런거 매일보는 사람들도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음. 호남이라는 단어만 치면 비하하는글 사진 수도 없이 나오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하는 글 사진도 너무 많음. 비하? 나쁘지 않지 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지나친거 아닌가? 너가 말하는 정치 게시판도 일간베스트에 비해서는 양호하지만 드문드문 비하글 올라오고 있는건 사실이고 자료도 모아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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