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개조를 위한 개혁의 대상에 여러가지가 있지만, 잘 언급 안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외교부입니다.
이번 칠레 외교관 성추행 사건이나, 위안부 소녀상에 대한 외교부 하는 짓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건 빙산의 일각이죠.
제가 외국에서 잠깐 학교다닐 때, 유학생들을 무슨 벌레 보듯 대하던 그 잘나신 외교관 싸모님들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현지 사업가나 대기업 주재원들과의 유착이야 말할 것도 없고,
대사관 권한으로 각종 장난질도 엄청나죠.
그리고, 재벌 세습하듯 외교관 세습 장난 아니죠.
제가 아는 케이스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이것도 이번 칠레 사건과 비슷한건데요.
여학생에 해당하는 케이스인데...
현지에서 한국어 전공하거나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교환학생이나 정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각종 유학 지원제도를 이용하여 유학생을 뽑아서 한국으로 보냅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뽑아서 보내는가? 학생의 실력이나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뽑는 놈 맘입니다;; 댓가로는 무엇을 받을지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생각하시는 그것이 맞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케이스인데 대사관에서 현지 직원을 뽑습니다. 한국어 전공한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아, 이것도 여직원의 케이스!
그 여직원과 데이트도 하고 그것도 하고 출장도 같이 가고~~
외국에 있을 때, 굴지의 대기업 주재원 간부급 분과 어떻게 친분이 생겼는데요.
그 분에게 주워들은 대기업 주재원과 현지 대사관 직원들간의 유착 관계도 엄청나더만요.
일 끝나면 모여서 술쳐먹고 놀고 하는데, 계산은 당연히 대기업쪽에서 하고, 그 댓가로 그들은 여러가지 사업상 혜택을 얻고~
뭐 여기까지만 ;;;;;
저도 유학생활 오래한건 아닌데, 대략 보고 들은게 이 정도니...
오래 외국 생활하신분들은 더 많이 아시겠죠... 외교부가 얼마나 썩은 집단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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