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백골 훈련소를 나왔음.
다른곳은 모르겠지만 여긴 수분이라곤 하루에 한잔주는 끓인물 한컵, 아침에 주는 우유, 국, 과일에 포함된 수분만 가지고 어찌어찌 버티는곳임.
거기다가 하루에 화장실은 5분 그것도 단체로.
그래서 어떻게든 화장실에 앉아있으려고 애쓰는데....
어느순간 섬뜩했던게
내가 앉아있던 이곳에서 몇명이나 목을매고 자살했을까 생각해보면 섬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