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j33, 젠하이저 모멘텀 인이어 등등의 이어폰을 써왔습니다. 특히 jbl j33가 맘에들어서 단선이 잘되는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3개사서 썼네요 하지만 지금은 모두 단선이 되버렸고 (평균 수명 3개월..가장 오래 쓴건 1년..) 이번에 사는 이어폰은 좋은 이어폰으로 사서 오래오래 쓸 생각입니다. 비교적 저가의 이어폰을 사다보니 막 쓰게 되고 그런게 있는거같아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내구성이고 음악은 장르를 가리지않고 다 듣습니다. 클래식에서 뉴에이지, 가요 팝까지. 그래서 저음특화 고음특화 힙합만 듣는다면 좋다. 이런 것 보다는 두루두루 잘 들을 수 있는 것이면 좋겠어요! 저음이 좋은 기기이지만 고음에서도 좋은소리를 들려주는 기기면 베스트네요. 개인적으로 젠하이저 모멘텀 인이어는 저음이 좋으나 치찰음이 너무 심해서 불편했습니다. 헤드폰은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으나 음질차이가 동가격대 이어폰보다 좋다고 들어서 한번 사용하고 싶습니다. 집에서만 들을 것이구 둘이 같이쓰면 이어폰 사용시간이 줄어드니 수명이 더 늘거란 기대도 하고있어요! 지금은 청음용으로만 쓸 생각이지만 나중엔 집에서도 게임톡을 할 계획이니 마이크가 되는 헤드폰이면 더 좋겠어요!
둘다 가격은 20~50만원대 생각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 쪽에 돈을 다 투자하고 싶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