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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한줄평 Go막 차트
게시물ID : music_130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팝킹
추천 : 3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03 18:54:22
출처: http://www.gomak.co.kr/2016/10/03/2016%eb%85%84-9%ec%9b%94-go%eb%a7%89-%ec%b0%a8%ed%8a%b8/


Melodylines
2016. 9
순위
아티스트
노래제목
한줄리뷰
1
Wings of the ISANG (이상의날개)
Stream of consciousness (의식의흐름)
음악적 다이나믹 구다리와 감상이라는 측면에서는 굿, 이상의 날개라는 감히 어려운 아티스트명뿐 아니라 의식의 흐름이라는 영문학 전공에서나 나오는 더 어려운 제목을 과감하게 쓴 음악? 이라는 기대치를 만족시킴, 엔딩구역에서 살짝 올드해지는 느낌은 아쉬움
2
선우정아
순이 (SOONI)
특유의 분위기를 잘만들어냈음, 최고의 사운드는 아니었지만 곡과는 잘 맞아떨어짐, 하지만 고백송을 이렇게 했다간 살며시 머리에 삔 꽂아드림
3
OFFONOFF
bath
기존의 알엔비적 감성에 모던함이 잘 녹아든 점이 곡을 세련되게 만들었음, 다소 심심할수도 있었던 공백을 신스로 잘 메웠음, 베이스톤과 라인은 다소의 업글이 필요한듯
4
박효신
숨 (Breath)
성숙해진 목소리톤이 아주 듣기 좋았음, 곡의 스타일상 클래시컬한 느낌이 좋기도 하지만 방점을 찍어주는 맛이 없다는 단점도 함께함
5
JIDA
HIGH (Feat: Rachel Lim)
훌륭한 분위기와 사운드메이킹은 굿, 한국말로도 이정도의 분위기를 낼수 있다면 훨씬 능력있게 들렸을듯, 요즘은 외국에서 유통 못하니까 평생 영어로만 음악할꺼면서 국내유통만 하는 한국계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짐, 그거까진 뭐라못하지만 최소한 한글 트라이라도 하시길~
6
PUNCHNELLO
CORONA (Feat. CRUSH)
외국의 최신 트랜드적인 음악 모니터를 많이 하는 모냥인듯 흔히 말하는 IDM처럼 하이쪽으로 때려대는 비트감과 발사믹 같은 신디사이저에 어울릴거 같지 않은 래핑을 뭍힌건 꽤나 괜찮은 시도였음~
7
JANE (재인)
Eastern Funk (Feat. Oz Noy)
유명한 기타학교의 모범생같은 옛날식 스케일 나열이지만 간만에 잼나는 사운드이기도 함, 백킹의 다이나믹함이 더 해져서 구다리가 더 펼쳐졌다면 훨씬 더 좋았겠지만 지금도 펑키함은 충분함
8
Hitchhiker
$10
음악스타일로 따지면 보컬곡이 아닌지라 최고의 악기톤들이 나와야 본전임에도 그러하지 못한 듯, 아이디어는 오히려 세련되지 못한 듯 하지만 뭐 즐기기엔 나쁘진 않음, 이럴려면 차라리 춤이라도 추게 구다리 좀 더 짜내서 길게나 만들지 왜 굳이 방송용 보컬 컷트라인처럼 3분 언저리에 맞추는 선입견이 있는지 몰갔음~
9
Biuret (뷰렛)
The End Of The World (세계의 끝)
구다리도 좋고 믹싱도 나쁘지 않아 락의 장점을 잘 살렸음, 뮤비를 보면 곡이 후지다는 착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퍼져 the end of the world 를 표현
10
Gain(가인)
Carnival (The Last Day)
잘 만든 라인에 비해 리듬이 답답하게 느껴짐, 공력이 많이 들어간 구다리와 화성에 비해 리듬다이 구성과 톤은 상대적으로 덜 신경써서인지 먼가 완벽한 느낌이 약함
11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사실 뻔함이 심한 발라드 스타일이지만 임창정 특유의 보이스와 잘 맞아 떨어져 꽤나 들기 좋음, 오히려 싸비의 진행은 수많은 세월동안 수많은 곡에서 노출되었지만 임창정이 하니까 독특하게 느껴질 정도로 좋은 표현력~
12
바버렛츠(The Barberettes)
Love Shoes (feat. Stuart Zender)
악기톤과 사운드의 깔끔함이 남다른 믹싱이 아주 좋았음, 특히 보컬처리가 훌륭했지만 조금 답답함이 있기도 함, 짭짭이나 브라스 오부리를 더 많이 넣어서 훨 잼나게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도 있음
13
Red Velvet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나쁜 믹싱은 아니지만 sm의 깔끔 댐핑은 아닌듯, 리듬다이는 오히려 좀 촌스럽기까지, 다행히 싸비가 살아서 다행
14
마마무 (MAMAMOO)
NEW YORK
악기톤과 믹싱, 그리고 보컬톤까지 듣기엔 아주 좋았지만, 곡의 한계가 명확한 스타일상의 문제로 좋다 말았음, 성조기를 흔들며 미국을 빨아주는 음악을 왜 한국에서 한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유료음악으로 팔 생각을 했나 모르겠지만 대만에서 수원시를 빨아주는 곡을 만들날을 기대하며, 마마무도 이런곡은 외국진출한 후에 뉴욕시티 지자체 검은돈을 후원받아 만드는게 순서상 맞음
15
임헌일(limheonil)
BAD
달달한 뻔함이 있지만 듣기 좋은 살짝 지난 유행곡 스타일, 리듬다이톤과 믹싱을 좀 더 올렸다면 모던함이 더했을텐데라는 아쉬움
16
인피니트(INFINITE)
태풍 (The Eye)
잘 만든 악기톤에 비해 중간에 보컬믹싱을 잘못한 듯함, 아님 아예 보컬 녹음이 잘못 받아져서인지도, 싸비의 이상한 프렌져같은 효과는 보컬트랙 처리의 실패를 알림~
17
유재석 X EXO
Dancing King
이벤트격 음원인지라 걍 마구 복사판으로 펼친 구다리는 재미가 없지만 악기톤이나 믹싱은 역시나 sm이긴 함
18
2PM(투피엠)
Promise (I'll be)
악기톤은 좋았지만 믹싱을 이렇게 하면 리얼음악이 아닌이상 보컬들을 죄다 죽여서 주인공이 바뀜, 잘 만든 음악이 볼륨패치의 실패로 들림~ 아님 보컬 녹음이 잘 안되어서 이렇게 처리했을수도~
19
Yoonmirae(윤미래)
JamCome On Baby(잠깐만 Baby)
보컬라인의 매력을 어필하기에 키가 잘 안맞는 거 아닌가 싶음, 그렇다고 이전에 들려줬던 그루브처럼 베스트도 아닌지라 먼가 공력이 덜 들어간 느낌이 강함~
20
RIMI (리미)
하늘아래 (Prod. Giriboy, Duplex G)
지를때 지르지 못함을 따블로 채우니까 마치 원룸에서 눈치보면서 녹음한 듯 하지만 구다리는 좋았음, 리듬다이톤 좀 어케 업글을 이빠이 해야할듯, 울나라 힙합정신은 킥을 무시할 정도로 멘탈갑
21
크레용팝 Crayon Pop
부릉부릉 Vroom Vroom
악기톤이 오히려 이렇게 에이급이 아니여야 잘 어울리는 깍두기같은 팀이라 음악하긴 오히려 막해도 되는 자유로움이 있음, 그런 전제조건에 비하면 고퀄임
22
Fromm(프롬)
Pieces of You and Me(서로의 조각) (with GIRIBOY(기리보이))
새로운 아이디어는 없지만 듣긴 좋음, 남보컬의 어색함을 여보컬이 잘 커버했음, 날리는 사운드가 잘못하면 불편하게 느껴졌을텐데 으사부사 잘 뭍어났음
23
Freakhouze
Warrior
요즘은 이제 이런 하우스음악이 많이 없어져서인지 스타일도 예전 고대로에서 멈춘듯, 외국스타일에 비해 각 노트의 듀레이션을 또는 날리는 공간계를 너무 길게 잡는것이 아닌가 싶음 더 짤라먹게 해서 비트감을 증폭하면 훨 좋을듯~ 뭐 그게 생각처럼 쉽진 않지만..
24
자밀킴
bye
라인좋고 나쁘지 않은 사운드이긴 하나, 숨소리는 좀 컨트롤하거나 커팅해야하지 않나 싶음, 공력을 더 들여서 구다리도 좀 더 만들고 보컬 에디팅을 이빠이 많이해야함, 반복으로 어케 해보려는 단점은 요즘은 모던이랍시고 잘 구슬리곤 있지만 걍 대놓고 신경을 덜쓴것임, 그리고 아무리 국내 방송 오디션 출신이라도 영어로만 할꺼면서 왜 가요로만 계속 발표하는지, 한국이 그런점에서 호구이긴 함, 영어권에서 유통하시던가 아님 한글 트라이라도 하는 최소한의 노력을 하시길~
25
안다 ANDA
가족같은 Like family
나쁘지 않은 사운드이지만 싸비가 약하게 빠져서인지 뒤로 갈수록 도입만 못함, 살짝 독특한 보컬믹싱처리가 재미있긴 함, 사랑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임 그걸 거부하면 혼자 살면됨
26
클래지콰이 (Clazziquai)
걱정남녀
성숙이 주는 편안함이 있는 듯 가사까지 조화를 잘 맞춘 듯하지만 심심한 느낌도 있음, 안전한 믹싱이 이를 반영함
27
Crown J (크라운제이) feat. 서인영
The Best (더 베스트)
이래저래 때려대는 비트질에 사운드는 꽉찼으나 믹싱은 이전의 깔끔함과 댐핑이 안나온듯 이제 저 킥은 버려야 할때임
28
오리엔탈쇼커스
정체공기
오묘한 라인이 될지 애매한 라인이 될지 사이에서 와따가따의 매력이 있긴 하지만 곡스타일상 연주나 사운드가 더 필요했던건 아닐까 싶음
29
Oddity
Mothernature
괜찮은 분위기지만 들리는게 사운드나 톤이 아니라 자극뿐이면 문제가 있음, 보통은 "너 머 하니" 라는 최고의 찬사를 들을수 있음
30
정기고
Nocturne(야상곡)
야상곡이 먼지 모르거나 알면서 반전을 주거나, 후자의 경우 영화에서 반전을 주고 오~ 하면서  멋진 장면이 연출되어야 하는데 별로인 장면이 나와서 실망감을 주는 그런 맹맹함 있음
31
SWINGS (스윙스)
On My Way (ft. GRAY 그레이, BewhY 비와이)
구전멜로디를 래핑으로 소화한듯한 나쁘지 않은 아이디어지만 유치하기도 함, 지구정복한다니까 중고딩들은 좋아할듯, 밑에 world is Mine 이라고 외치는 분과 결승에서 꼭 만나셨음 좋겠네요
32
사포 (SAPO)
World Is Mine
독특한 랩톤은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힙합의 뻔한 단점은 극복하지 못했음, 진짜 문제는 World Is Mine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지구에 너무 많다는 것임, 위에도 있네
33
Hyungdon & Daejune(형돈이와 대준이)
Choice(결정) (Feat. IU(아이유))
고민에 대한 표현인데 음악은 의외로 엄청 편안한 분위기, 생각보다 특색이 없고, 음악적 고민은 없는듯
34
소란(SORAN)
너를 보네(feat. 권정열 of 10cm)
피쳐링이 주인공을 압사했음, 그렇다면 곡을 더 살릴 방법이 있었단 뜻, 이런 뻔하고 달달한 스타일이라면 보컬의 특색이 더 할수록 그나마 들을만한게 있음
35
팀 Tim
그려본다 drawing
모던락스러움이 나쁘지 않았는데 매력적인 라인이 별로없어 한방이 아쉬운 멜로디
36
MOVNING(모브닝)
You are a Rainbow
팝스런 시도는 좋지만 보컬톤이 안따라옴, 싸비는 MIKA의 특색을 따라한듯 나쁘지 않지만 믹싱과 사운드가 뒤받침하지 못함
37
Dalshabet(달샤벳)
FRI. SAT. SUN(금토일)
어마무시하게 눌러버려 다이나믹이 없어짐, 이정도면 메탈도 이길수 있음
38
Flash Finger & DJ Benz
Rewind Ft. Rosendale
마스터 볼륨감 후달림, 톤과 라인도 뻔함, 이것도 보니까 한국계 외국인이 영어로 국내유통한거 같은데, 이렇게 되면 마치 유명한 아티스트가 발매한걸 국내 유통사가 수입한거 같은 착시현상을 노려서 자꾸 이렇게 하는 것인지 아니면 외국유통사들이 안받아주니까 호구인 한국에서 유통를 하는 것인지 알수 없음
39
Adios Audio (아디오스 오디오)
밤밤밤 (BamBamBam)
싸비라인은 잘 뽑아서 이래저래 듣기 좋지만 믹싱이 아쉬운 상황, 사실 싸비도 요런계열의 레전드곡인 델리스파이스 챠우챠우 이후에 너무 많은 밴드가 쓴 진행인지라..
40
파이(Pi)
KnocK
괜찮은 분위기, 보컬톤이 약간 더 올렸다면 훨 좋았을법
41
GOT7(갓세븐)
하드캐리
하드캐리할라면 이렇게 뻔해선 안됨
42
Phonebooth (폰부스)
Hyehwa (혜화)
어차피 사운드연구와 실험을 할게 아니라면 이렇게 앗싸리 대중화로 먹고사는 길을 모색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많은 밴드들의 똑같은 생각들~, 찬성하지만 결과는 언제나 예상을 빗나가다보니 화이팅을 외칠수밖에~
43
Kanto(칸토)
Lonely(센 척) (Feat. Eddy Kim(에디킴))
아이돌음악을 혼자하는 듯한 공장형 스타일
44
Sugardonut (슈가도넛)
Changed (문을 열면)
화이팅
45
Song Ji Eun(송지은)
Bobby Doll(바비돌)
여러가지 아이돌음악의 짬뽕이 된 라인과 가사는 이젠 원형을 못알아볼 정도, 하지만 만든사람은 아는 듯, 이 모든 시작의 원조격 소스는 브리트니 였다는 사실을~
46
기타치는 세 남자
I See You
기타치는 세남자라기 보다 노래하는 세남자임, 곡스타일도 그냥 교회오빠 혼자같음, 또 낚였음
47
에이핑크
Only one(내가 설렐 수 있게)
리듬다이는 노래방인줄, 악기톤과 믹싱을 좀 업해야할 정도는 되는 아이돌 아님?, 곡이야 머 예상대로임
48
투빅 2BiC
함께 걷는 길
아무 특색도 없이 편안함, 볼륨감도 작아서 조용하니 함께 걷긴 좋음
49
GEMMA
Sugar Rush
각각의 악기톤이 별로인 상황에서 따로노는 듯한 믹싱은 설마 일부로 하진 않았겠지, 달달하지도 않으면서 왜 자꾸 설탕으로 어택을 할려하는지 알수없음
50
타카피
막걸리 한 잔
이런스타일은 음원으로는 매력이 크게 느껴지지 않고 라이브때 난장을 좀 포함하면 괜찮을수도 있으나, 곡의 아이디어나 공력은 참 없음
51
웅산
헤어진 다음 날 (Feat. MC 스나이퍼)
기존 곡을 간편하게 만들기 프로젝트인듯 공력 최소화를 위해 뭉친 듯 더 좋을리 만무한 기획~, 이러기엔 아까운 각자의 재능들, 그냥 서로 알아서 창작곡을 했으면 훨 좋았을듯
52
비츠하울링 Beats. Howling
Beautiful Day(Feat. J Gustin, Camel, 죠곤)
그거보다 음악연습을 먼저 하시면 훨 좋았을껄~, 믹싱은 아직 논할단계가 아닌듯
53
우은미 (Woo Eun Mi)
시간아 흘러라
시간이 흘러 옛날로 돌아간 느낌처럼 올드한 느낌의 곡 스타일, 클래시컬로 가려면 뽕스런 표현을 없애야하고 앗싸리 뽕 스타일로 가려면 악기패치를 다시했어야 했음
54
비와이 (BewhY)
Someday
이건 너무한데, 설사 무료음원으로 뿌린다쳐도 듣기힘듬, 성의없음이 심함
55
브로큰마인드
8계명
반복이 주는 재미없음이 고대로 전달되는 와중에 랩도 민망스러운 톤인듯~
56
해쉬스완 (Hash Swan), 디캐시 (dKash)
Vacation
단순하고 지루한 능력이 강함
57
딥플로우 (Deep Flow)
강변북로
울렁거리는 컴프 능력은 안해도 되는 사이드체인 or 오바 팜핑, 힙합의 뻔함을 고대로 설파
58
오땡큐
1분1초
이러심 안되요 (from 빅뱅), 어떤 말로도 이해시키기 어려움, 음악의 이해 수강 강제추천
멜로디라인에서 진행하는 Go막 차트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인기,마케팅,등의 요소를 제외하고 창작력과 사운드만으로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문가집단에 의해 최근에 발표된 음원을 기준으로 모니터링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진행되는 Go막 차트의 순위는 기본적으로 추천순위이며, 평가순위가 아님을 말씀드리며, 각 전문가의 한줄 리뷰는 재미 위주 임을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열악한 음악시장에서 음악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모든 음악인과 리스너를 존경하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출처 http://www.gomak.co.kr/2016/10/03/2016%eb%85%84-9%ec%9b%94-go%eb%a7%89-%ec%b0%a8%ed%8a%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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