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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030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레이븐★
추천 : 1
조회수 : 1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4/12 02:18:40
다들 가까이 모여있는것 같지만
사실 서로 엄청나게 먼 거리에 떨어져있다.
심지어 서로의 모습조차 바로 볼수없고
서로의 과거를 쫒는다.
누군가는 손가락으로 우리들을 엮어 이야깃거리로 만들지만
사실 너와 나는 서로의 존재조차 알지 못할정도로 무관심하다.
우리는 별과 같아서 아무것도 없는것이 전부인 곳에서 아무것도 아닌체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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