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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삼성지원’ 염두두고 독일서 승마장 사전계약
게시물ID : sisa_835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처럼9
추천 : 6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5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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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삼성 합병’ 찬성 결정 5일 뒤
최씨 명의로 계약…한달 뒤 ‘코레스포츠’ 세워

특검,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16일 결정
“사안 중대성 고려” 마지막 법리 검토중

12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비선실세 최순실 일가 지원과 관련한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2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비선실세 최순실 일가 지원과 관련한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박 특검팀은 최순실씨 소유 독일 회사인 ‘코레스포츠’가 설립되기 한 달 전 삼성 지원을 염두에 두고 독일에서 마장 계약을 맺은 서류도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규철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부회장 등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현재까지 조사한 관련자들 진술 및 증거자료를 정리하고 해당 범죄 법리 등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사안이 복잡하고 중대한 점을 고려해 16일 오전에 결론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최지성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 등 다른 주요 임원 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도 이 부회장과 함께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초 특검팀은 지난 13일 브리핑에서 “늦어도 15일까지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 청구 시점이 미뤄진 것을 둘러싸고 각종 ‘설’들이 제기됐지만, 특검팀은 “모든 사정을 고려하면서도 법과 원칙을 가장 중시해 결정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실제 영장 청구 시점이 하루 미뤄진 것은 특별한 사정 변경이 아니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영장 청구 전 마지막 검토를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삼성이 최씨 소유 독일 회사와 맺은 220억원대 계약과 장시호씨가 운영하는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2600만원을 지원한 것 외에 미르·케이스포츠 재단에 204억원을 지원한 것 역시 뇌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8821.html?_fr=mt1#csidx52d57a81e02c81ebbd994d728e206b1
 
법과 원칙을 가장 중시해 결정한다면 구속은 명약관화 하니 삼성주가가 오르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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