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이는 항상 전교 1등이었다. 그리고 얼굴도 빼어나서 남자아이들에게도 인기 가 많았다. 아름이는 그 중에서 전교회장 민철이를 좋아했다. 민철이도 아름이를 좋아하게 되었다. 어느 날. 민철이는 아름이에게 만나자고 연락을 했고 그 때는 밤 9시였다. 아름이는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민철이에게 갔다. 민철이는 말했다. "난 네가 어딜 가든 나도 갈거야." ...?아름이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민철이를 바라 봤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나도 갈래...." 민철이는 갑자기 슬프게 울기 시작했고 아름이는 우는 민철이를 달래 줄 수 밖에 없었다. 다음 날이 되자 아름이는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학교로 향했다. 그런데 순간 아름이는 차에 치었고 그 것을 목격한 민철이는 울부짖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