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아이유 나온 편 기점으로 나오는 게스트 들이 호감이라 보긴 하는데
포맷으로만 보면 옛날에 남희석 박수홍이 하던 비교체험 극과극에 1박2일 끼얹은 모양새인데
찍기는 2박3일 촬영에, 게스트 면면으로만 따지면 옆동네에선 사골 우려먹듯이 3주는 우습게 뽑아낼 사람들 데려다가
잘먹었습니다 랑 다큐3일 찍다가 끝내는 느낌...
제작진 부터가 아직까지도 확고한 포맷을 못잡은건지 꽃길과 흙길의 갭이 순간 마다 차이가 나니 모호하단 느낌에
웃음 포인트는 없고 뭘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고
결정적으로 뭔가 나한테 잘못한게 있다면 언젠가 내가 힘이 생기면 갚고 말겠다는 서로간의 결연한 의지가
재미보단 부담스러운....
뭔가 서로간의 갈등구조가 한번에서 끝나고 땡 이 아니라 계속 꿍해놨다가 보따리 풀듯이 풀어놓는게 나이많은 사람들
불러다가 뭐하는가 싶고....
다음 개편을 버틸 수 있을까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