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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aby_17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난꾸러미
추천 : 1
조회수 : 461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1/16 01:39:28
저는 한아이의 엄마이면서도 왜이렇게 겁쟁이일까요..
밤마다 기침을해서 이것도해보고 저것도해보는데
이 집이 문젠거같아요... 이집이 시공사에서 돈 횡령해가지고
날림으로 지은 집이라 곰팡이도 잘생기고 할튼 그렇거든요 ㅠㅠ
자다깨서 애기 기침하다가 토해서 이불 몇개 배려먹고
애기는 잠들었는데 저는 혹시 애기 아플까 숨넘어갈까 무섭네요
이늦은 새벽에 엄마도 보고싶구.. 누구라도 괜찮다해줌 좋겠어요
이 겁쟁이엄마는 아가를 지키기엔 너무 모자라네요
울엄마도 옛날에 내 기침소리한번에 살이깎여지는거 같았을까
울엄마는 기침하면 시끄럽다고 엄청뭐라했었던..ㅋㅋㅋ
무섭고 두려운 마음에 의식의 흐름을따라 주저리주저리 해봤어요
모두모두 편안한밤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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