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부상당해봤는데요..... (미션 성공률낮은데도 자꾸 보내다 부상을 ㄷㄷ... 심지어 그게 옛 사랑 찾아가게 하는 미션이었다...)
하여튼 붕대 감은 모습은 봤는데, 내용을 알고 보니 더 로간이 좋아여...
이미 많은 분들이 봤을지도 모르지만 제 로간 덕질을 위해 글을 올려봅니다
앞내용은 제가 로간 치료해주며 잡담 좀 하고
붕대감는데 환자한테 시킬순없지! 하며 제캐릭이 억지로 붕대감아줘여
근데 망함
다시 그 몸에 내손으로 붕대를 감게해줘
헐 근데 망했는데도 맘에 든대요
ㅠㅠㅠㅠ 내가 감아줘서!! 내가!! 조장님이!! 감아줘서!! 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내가 감아준 망한 붕대를 보고도 수줍고 흐뭇하게 미소짓는 로간
이 아이는 영원히 방출 안할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