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길 누나라고 부른거지 저도 여자...
뭘 나눌거냐면요...
제 침대 밑에 있는 그것들...........
위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옆면이 다 짤렸어요.
이건 옆에서 찍었습니다.
대략 일곱권씩 겹쳐서 쌓여있어요.
신발 박스에도 깨알같이 넣어놨어요.
책꽂이엔 당연히 들어가있죠.
갑자기 정리욕에 불 타 나눔할까 생각을 해서..
침대 밑 책 받침대 꺼내서 사진 찍고 다시 집어 넣다가 토할뻔 했어요.
꺼낼 땐 그냥 끄집어 냈는데 집어넣으려니 왜케 무거움?
맨 윗 사진 보면 동인지 소설책이 슬쩍 보일 수도 있는데 그건 나눔 하는 거 아닙니당.
만화책만 나눔해요.
아!! 저기 신발 박스 오른쪽 끝 두권도 소설이긴 한데 저건 드림.
저런 상업지 몇 권 더 있음. 원하시면 몰아드림.
근데.. 죄송해요. 목록 못 적어요..
도저히 못 적겠어요.. 그냥 랜덤으로 드릴게요..
완결 없는 것이 있을 수도 있고 짝권일 수도 있어요.. 그냥 진짜 랜덤으로 드릴건데.
어... 근데 어차피 1권부터 있는 애들은 같이 모여있으니까 그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최대한 원하시는 권 수로 드릴게요..
사실 엄마가 한 댓 박스는 갖다 버린듯. 진작 나눔 할 걸 아깝네요.
근데 엄마도 저 몰래 버린거라..
책이라서 무겁기 때문에.. 원하시는 권 수가 많거나 하면 택배비 많이 나오잖아요..
택배비 부담 하실 분들만 신청 해 주시고..
혹시 계실지 모르겠지만 가지러 오실 분들은 오세요. 환영.
참고로 전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거주하고 있음.
침대 밑 만화책은 아부지가, 책꽂이는 엄마가 정리해줬다는 게 유머.
아!! 원하시는 권 수랑 같이 저한테 메일 보내 주세요.
아 죄송. 오유 아이디랑 닉네임 같이 보내주세용
궁금한 점은 댓글로 주세열.
저 저런 빨간 만화책만 있는거 아니에요. 멀쩡한 만화책도 많아요.. 진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