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학생들한테 생리휴가 주는 나라는 커녕 회사에서 성인 여성한테
생리휴가 주는 나라도 우리나라 제외하면 몇 찾기 어려운데 생리통이라는게
한국 여성만 겪는 일이 아니라 인간 여성이라면 다 겪는 고통이라면 외국
여성들은 대체 그런 극심한 고통을 뭘로 참아내고 직장에 나오고 학교에
등교하는건가요 한국 여성이 외국 여성들과의 생리 구조상의 차이가 있어서
생리할때마다 고통을 훨씬 많이 느끼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우리나라 여성이
더욱 편한 대우를 요구하는건가요
제가 남자라 직접 경험은 못해봤지만 여기저기서 얻은 정보를 종합해보면
생리통이란것도 개인차가 심하다는군요 즉 생리때 큰 아픔을 겪지 않는
여성도 있고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아픈 여성도 있는 등등 개인별로 차이가
심하다는 거죠
우리나라보다 수년 수십년 이상 여성 인권 처리에 대해 발빠르게 움직인
외국들이 생리대 보조금 말고는 여성의 생리라는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일에
대해 ( 요새 세상에 아기 낳는건 곧 국력이죠. 아프리카 같은데 빼고 인구 감소에
노령화로 시달리는 문명국이라면 대부분 해당되는 일이므로 국가차원에서 중요한
일입니다 ) 아무런 보상도 해주지 않는걸 보면 저는 일과가 불가능할 정도로
생리통이 심한 여성은 일부에 불과하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물며
여성 인권이 사람 인권만도 못한 수많은 세계상의 다른 국가들은 오죽할까요
우리 한국이 여성 인권이 엉망이라는 통계 솔직히 이제 믿기 힘듭니다
만화 짱구는 못말려 삭제판이 야하다고 하던 세상에서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임신하는 이런 세상 오기까지 5년도 안 걸렸듯이 요 짧은 몇년 동안 우리
한국에서 여성의 힘은 전세계 지구촌 그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게 커졌습니다
솔직히 생리 결석제... 장점이 계란만하다면 단점은 수박만한 제도라고
밖에는 안보입니다 차라리 양호실 시설을 확충해달라고 하는게 더 나은
제도일겁니다
(요새 학생들 초경이 빨라서 초등학생때부터 생리하는 여성도 많다는데...
중1때 생리 시작한다고 봐도 고3 까지 한달 1일 생리 결석이면 자그마치
2개월 가까운 남학생들과의 수업일수 격차가 생깁니다 생리 결석 제도
도입되고 몇년 안되서 전 분명히 이번에는 여성부가 이 2개월을 보상하라고
여성에게 수능 점수 가산해주라고 주장할것 같습니다 지금 추세로 보면 )
다음 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do;jsessionid=aaa9hXnI0DrKBt?no=636&kind=petition&cateNo=241&boardNo=636 ↑ 항의(?) 서명 하는곳 입니다
목표는 5만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