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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어찌해야하나요?
게시물ID : sisa_835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엔티티
추천 : 0
조회수 : 71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16 16: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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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이 모르는 사람에게 이상한 카톡을 받았습니다.

읽어보니 종북좌파에 의해 국가안보가 위험하다 라는 내용인데 아무리봐도 허위사실유포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민주당측에 전달하고 싶은데 어찌하는지도 모르겠고..

아래는 저 카톡의 전문입니다.





아들ㆍ딸에게 꼭
전해주세요 그러면 세상이  확실히  바뀔것입니다
이 글은 
국가 위기의 심각성을 염려하는 70세의 한 카이스트 교수 출신 아버지가 작금의 상황을 아직 잘 모르는 자식들에게 보낸 글입니다.
여러분도 이 글에 동의하신다면 
자식들에게 조국을 염려하는 모습과 더불어 애국심을 전해보시면 어떨까요?

""사랑하는 내 아들 
그리고 딸아 ~""
자식에 대한 부모의 걱정을 늘상하는 잔소리로 치부하는 것만큼 큰 오만함은 없는 것이니, 이제부터 아버지가 모처럼 하는 말을 명심하도록 해라.

아버지는 지난 12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 사거리에 나가 종북좌파 주도의 국가전복기도 촛불시위 제압을 위한 애국 보수들의 국가와 안보수호 태극기집회에 70노구를 이끌고 거리에서 7시간씩 종북타도와 조국 수호를 외치며 시위를 하고 녹초가 되어 돌아왔다. 
어제도(1.7일) 삼성역 무역회관 앞에 전국에서 모인 100여만명의 엄청난 애국 보수인파가 태극기를 흔들며, 공정한 탄핵재판과 안보수호를 외치며 삼성역~선능역~역삼역~강남역까지 시위를 하고 돌아왔다.

아버지가 지금부터 하는 말은 40여년간 한 평생을 국가 안보의 중심부에서 특히 대북 군사정보 분야에서 근무했던 전문가의 판단이며, 국가안보분야에 근무했던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생각이니 음미해서 읽어보고, 혹시라도 달리 생각하고 있었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특히 의례적인 보수의 지나친 걱정이라거나, 종북좌파들이 세대간 분열을 조장하기 위한 매도의 작태를 분별없이 따라 동조한다고 하는, 수구 꼴통들의 낡고 뒤떨어진 염려라고 치부하는 사람이 내 자식중에도 있다면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지금 우리나라는 국가존망의 위기로 풍전등화같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유도한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한 국민들의 박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분노는 당연한 것이고 충분히 이해가 간다. 
따라서 박대통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상응하는 문책은 이루어져야 하며, 민주 법치국가에서 합법적 절차에 따라 국정의 안정을 기한 가운데 순리적으로 이루어지면 된다. 결코 박근혜 대통령 개인을 옹호하고 구하자는 것이 아님을 전제한다.

그런데 작금의 국내상황은 합법적 절차와 동떨어진 박근혜타도와 수구세력의 청소 그리고 공산주의 혁명을 외치는 촛불집회의 주동인 종북좌파세력과 이에 부화뇌동해서 정권잡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야당세력이 합세해서, 인민재판식 대통령 몰아내기와 국가전복을 기도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

김대중, 노무현정권 10년동안 좌파 동조세력으로 심어진 언론방송들과 교육계 문화계 할 것 없는 세력들의 협찬을 발판으로, 종북 핵심세력들의 선동으로 일어나고 있는 시위에 대해 폭력없이 민주적인 촛불 시위세력의 성숙된 국민들의 민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은 왜곡이다.

폭력이 난무하여 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지 못했던 과거와는 다른 수법으로 성숙과 민주로 포장하여 적화 기도를 은닉하려는 교묘한 공산 혁명전략인 것이다.  
이것을 마치 국민전체의 뜻인양 매도하고 선동하는 것이다.
주로 분별력이 짧은 젊은 청소년들이나 그 기만전술에 말린 사람들의 시위인 것이다.

촛불세력의 실체는 누구인가?
오래전부터 국가안보 정보기관 판단에 의하면 국내에는 약 5-6만여명의 북한 간첩이 활동하고 있고, 이들에게 포섭되거나 매수 동조하여 활동하는 세력이 약50-60만명은 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남한인구 5천만명의 1%에 해당하는 엄청난 세력으로 언제라도 국내상황이 어지럽게 전개되면 북한 노동당의 지령을 받고 즉각 국가전복을 기도하는 핵심세력이 되기에 충분한 숫자인 것이다.

지금 광화문광장 촛불세력이 주장하는 구호들을 보자.
양심수 이석기 석방, 종북정당인 통진당의 부활, 민노총위원장 석방, 북한 핵공격 대비 방어무기인 사드배치 반대, 박근혜 단두대에 처형을 위한 단두대 설치 끔찍한 사진 등 섬찍스런 공산당 구호들을 외치며 실력행사를 하고 있다.

더구나 차기 야당 대통령후보 1순위로 거론된다는 문재인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제일 먼저 유엔과 국제사회가 제재를 가하고 있는 북한에 가겠다고 공언하며, 사드배치 반대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고,
송영길 등 더민주 야당의원들은 최근 중국을 방문하여 사드반대에 부화뇌동해서 우리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의 이간을 조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선의 수천년 역사에서 중국의 노예로 살았던 시간이 얼마던가? 
중국은 다시 그 야욕을 감추고 북한을 앞세워 남한까지 집어 삼키려고 칼눈을 뜨고 문앞에 버티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라.

이들 촛불세력은 과거에도 미국산 소고기의 터무니 없는 광우병을 주장하며 시위를 주동했고, 
한반도 안보를 위해 훈련 출동중이던 미군 장갑차에 사고로 인한 여중생사망 사고를 빌미로 하여 미군철수를 주장하며 극렬시위를 주동했고, 
제주도 해군사령부 설치반대 시위, 
세월호 침몰사고시 터무니 없이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한 집요한 시위 등을 통해, 그 핵심 세력이 간첩과 종북좌파들로 구성된 국가전복세력이라는 것이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우매한 국민들은 이들 붉은 마수세력에 속아서 부화뇌동하고 있으며, 자신과 후손들의 앞날을 스스로 망치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심각한 국가안보와 국가전복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는데 우리 애국 국민들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촛불세력에 대응해서 태극기를 들고 시위에 나가서 진정한 국민의 뜻이 무엇인가를 국회와 언론과 검찰과 헌법재판관에 알려야 하는 것이며, 
각자 주변에 이러한 사실을  모르거나 무관심한 사람들에게 알리고 바른 길로 계도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면 좌파에 물든 언론은 한결같이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하지 않아 국민 대다수가 애국시민들의 호소를 듣지 못하고, 
좌파의 주동에 춤추는 일부 어린 시민들이 마치 온 국민의 뜻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작금의 실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차기대선에서 대통령이 되어 유엔/미국과 더불어 온 세계가 제재에 협조하는 북한을 제일 먼저 방문하여 국제공조를 깨겠으며, 방어무기인 사드배치를 반대하여 북한 김정은에게 충성하겠다며 김정은의 허락하에 움직이는 인간이 정말 다음 대통령이 된다면, 우리나라의 운명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니, 무슨 일이 있더라도 종북좌파 성향의 인물이 대통령이 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지금 국내의 이처럼 긴박 혼란한 상황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고 남의 일처럼 지껄이는 영혼없는 무뇌아 젊은이들이 있다는데 대해 아버지는 통분한다.

특히 명심해라.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상태의 분단국가로서 머리에 핵을 이고 사는 세계의 화약고와 같은 위험국가이다.
6.25남침으로 3일만에 서울이 인민군에 점령되었을 때도 그랬고 월남패망시에도 그랬듯이, 공산당이 점령해서 제일 먼저 색출해 제거하는 사람은 경찰, 군인, 공직자, 교육자, 자산가, 종교인과 그 가족들을 비롯해 모든 국민들이 현재 북한민들의  모습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 대다수 국민들의 생존문제와 직결되는 문제이다.

아버지가 이렇게 밤 늦게까지 앉아 장황한 글을 쓰는 것은 지금의 사태가 너무도 심각하고 예측이 불가하며, 요즘 집집마다 부부간 또는 부모와 자녀 세대간 현 시국에 대한 인식의 대립이 많다는 주위의 얘기를 듣고 누구보다도 북한에 대해서 그리고 북한을 동조하는 세력에 대해 잘 알고있는 신분으로서 혹시라도 하는 노파심에서 집안내부 확인하는 것이니 이 부분은 분명히 하기 바란다. 

2017. 1. 8 새벽에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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