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말고도 다른분들도 해상크레인이 도착했을때 펜구멍에다 걸어 더 가라앉지 않게 조치를 바란분들 있었을겁니다.
아래사진처럼.... 크레인의 한줄을 이렇게라도 고정이라도 해놓길 바랬는데요
도착했을때 세월호 상태를 보기 위해 기사를 찾아봤는데
아직 다 가라 앉지는 않았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크레인에 걸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크레인을 멍청하게 세워놓고 활용 안하는 것보다는 나았을거라 생각하며 아쉬움만 남습니다.
공기 주머니 여러게 달계획이였지만 할수 없었죠... 저 힘없는 공기주머니보다 크레인을 썼다면 어땠을까요?
만약 .. 크레인도 같이 가라앉으면 어떡하냐는 분들은 페트병에 물담아서 머리부분만 살짝 손끝으로 들어올려보시길...바라며..
몇몇 시도와 아이디어가 위로 전달이 되지 않는 아쉬움으로 글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