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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사러 갔었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471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주요정☆
추천 : 1
조회수 : 1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16 18:30:56
엄마는 저랑 취향이 달라 뭘 줘도 별로 탐탁치 않아하며
아빠는 쓰는 물건이 거의 명품이라 제가 주는건 눈에 차지 않을것 같고
내가 생각한 선물은 두 분 커플링을 해주고 싶지만 커플링을 나눠 낄 정도로 두분 사이가 좋은건 아니라

일 쉬는날 잠도 안자고 짬내서 다녀온건데 엄마랑 선물 뭐줄까 통화하다가 엄마 기분이 별론가 선물 준다해도 내키지 않아하는것 같길래 저도 기분 상해서 집에 가는길..ㅠㅠ
피곤하고 배고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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