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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궁각 재는 법.txt
게시물ID : overwatch_45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컬링
추천 : 4
조회수 : 9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16 19:04:14

디바 궁은 크게 4가지죠.

1. 궁연계 
- 라인 궁, 자리야 궁, 메이 궁 등등
2. 그냥 혼자 던지기
-그냥 혼자서 각이다 싶을때 던지는 것
3. 밀어내기 궁
- 거점에서 밀어내는 용도로 씀
4. 메카 갈아타기용




1.궁연계

- 이건 뭐 판을 잘 깔아주는게 중요하지 거기에 숟가락 엊는것은 별로 어렵지 않으니 패스하고...


2.그냥 혼자 던지기




위영상 1분 15초경을 보시면 아이헨발데 다리위에다 날렸는데, 저렇게 날리면 저 다리위에서는 피할데가 없어요. 
믿을건 라인 방패밖에 없는데 라인은 앞에 나와 있어서 방패뒤로 숨기가 힘든 상황이었죠. 
저런 상황에서는 라인이 뒤를 돌아서 방패로 막으려고 할텐데...
저렇게 대치중인 상황에서 뒤로 도는 것 자체가 이미 라인은 죽었다고 봐야하구요.
그때 팀원들이 라인 방패 뒤로 숨으려면 적들 쪽으로 가야하는데... 그게 사실 쉽지 않죠.
또한 보통 저렇게 궁이 날라오면 무의식적으로 뒷걸음치게 되서 피하기가 의외로 까다로워요. 
다리위에서 피할곳이 없으니 저기는 두번중 하나는 대박이 나는 자리입니다.

이런식으로 궁을 노릴만한 상황이 디바를 하다보면 나오게 되는데, 궁각을 노릴만한 상황은 공통적으로 몇가지가 있습니다.

1. 피할곳이 없을때
2. 주요스킬들이 빠졌을때 (라인방패가 깨졌을때, 자리야 자기실드 주는실드가 빠졌을때, 윈스턴 방벽쿨 등등)
3. 궁이 날라오는 곳이 어딘지 안보일때

궁을 날리는 곳은 일단 숨을곳이 없어야하구요. 
만약 궁각을 정확하게 잴줄 안다면 숨는곳을 예상하고 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화물뒤에 많이 숨으니까 화물뒤로 가게 던지는 방법도 있고, 건물 출입구 앞에 떨어지게 던지는 방법도 있어요.
위 영상 2분 10초쯤에 좀 비슷한게 나오는데 화물뒤에 걸쳐지게 던져서 의외로 대박이 났죠.

그리고 상대편의 스킬쿨들도 항상 염두해보시면 좋습니다. 
위영상 2분 46초쯤을 보시면 윈스턴이 점프하자마자 그곳 따라서 바로 던졌죠. 
윈스턴이 들어오고 나가는데 방벽이든 점프든 쿨이 남아있을리가 없거든요.

그리고 궁이 어디서 날라오는지 안보여야합니다.
어디서 던지는지 뻔히 보이면 메카를 보지도 않고 피할수가 있어요.
디바가 궁을 쓰는 소리가 들리는데 어디서 날라오는지 0.5초만 몰라도 맞고 죽을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래서 되도록 안보이게 쏘는게 좋습니다.
안보이게 쏘는 것은 의외로 쉬워요. 내가 적이 안보이면 적도 나를 못봅니다 ㅋㅋ
보통 코너를 끼고 던지거나, 벽 뒤에서 던지는 것도 좋죠. 
그대신 정확하진 않더라도 대충 원하는 곳에 떨어지게는 해야합니다. 안보이게 던지려면 멀리서 던질수 밖에 없어서 잘못던질 확률이 높아져요.



위 영상 1분 15초를 보시면 코너를 끼고 던집니다. 물론 자리야 실드 빠진거 보고 던진거죠. 
아마 적팀은 쏘는 것을 못봤기 때문에 어디서 어디로 날라오는지 파악하느라 0.5초정도 허둥댔을겁니다.
그리고 잘 안보입니다만 저기 중간에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 앞에 떨어져서 거기로 피한사람이 있었다면 맞았을거에요.

1분 35초, 2분45초에서도 안보이는 곳에서 던졌죠. 
3분 40초를 보시면 저기에 애들이 있구나 확인하고 던집니다. 저렇게 던지면 의외로 잘맞아요.


3. 밀어내기 궁

밀어내기 궁은 크게 공격과 수비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공격때는 킬을 한다기보다 진형파괴로 써도 좋고, 거점 점령을 위해서 써도 좋습니다.
진형 파괴를 목적으로 쓸때는 라인방패 뒤로 던지거나 포탑이나 바스티온이 있는 곳으로 던지면서 팀원들이 돌격하는 식으로 쓰면 되고,
거점 점령을 위해서 쓸때는 좀 주의하실점이 먼저쓰면 안된다는 겁니다. 마지막에 쓰는게 좋아요.
위 영상 10초부터 보시면 마지막 점령포인트가 조금 남았을때 궁을 써버리니 질 것을 알면서도 피할 수 밖에 없죠.
만약에 궁을 좀 일찍 썼으면 피했던 애들이 비비기에 들어갔을지도 몰라요.(위 영상에서는 궁이 늦게 차긴 했지만 ㅋㅋ)

그리고 수비시에 밀어내기용 궁을 쓰는것은 공격때와는 좀 다릅니다. 수비일때 공격진들을 잠깐 밀어내는 것은 별로 효용성이 없거든요.
수비시에는 어떻게든 킬을 내야합니다. 그런데 그냥 거점에다 툭 놓는 식으로 궁을 쓰면 뻘궁이 되죠. 궁 쓰고 튀어나온 송하나만 죽게 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난전시 공중으로 올라가서 쓰는게 조금이라도 좋습니다.




위영상 2분 36초정도를 보시면 다 뚫리고 디바 혼자남은 상황이에요.
뭐라도 하지않으면 1:0상황에서 잘해야 무승부 상황이 나오게 되죠. 이럴땐 궁을 써서라도 팀원들이 올때까지 비벼야합니다.
그래서 공중에서 궁을 떨어트렸는데 송하나는 멀리 떨어지게 되서 살 확률이 올라갔고,
운좋게 궁이 라인 방패에 걸쳐서 라인도 죽게 되었죠.
일단 수비때는 그냥 땅바닥에 놓기보다 공중에서 떨어트리는게 조금이라도 킬 확률이 높습니다.
4분35초 정도에 나오 상황도 이와 비슷한데요. 상대편 디바는 너무 뻔하게 던졌죠.
그 이후에 제가 궁던진것은 코너라서 도망갈데도 별로 없고 공중으로 떨어지는거라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였죠.


4. 메카 갈아타기용

- 제 경험상 메카 갈아타는 용도는 별로 좋지 않구요. 
위에서 말한 3번의 경우에 공격인데 시간이 얼마 안남은 경우이거나 수비에서 비벼야 하는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쓰는게 좋습니다.



출처 동영상은 모두 제가 한 플레이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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