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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30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han721★
추천 : 5
조회수 : 3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04 11:50:51
어제 국회의사당 촛불문화제 갔다왔습니다.
원래 어제 밤에 글을 쓰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한바람에 바로 뻗어버렸네요 ㅋㅋ
평소에 저랑 생각이 맞는 고등학교 동기인데 같은 대학다니는 친굴랑 고등학교 동기인데 다른 대학다니는
친구 2명이랑 갔다왔습니다. 가보니깐 사람 장난아니게 많더라구요.. 제가 고딩때 울산에서
소고기 전면개방때 촛불문화제 참여한적은 있는데 지금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암튼 자유발언할때 이정희 의원님, 시지프스님 그리고 나꼼수 즐겨듣는다는 아주머니, 그리고 오유인분도
발언 하셨더라구요 .. 그리고 가장 기분이 좋으면서도 슬폈던게 고등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왔더라구요..
우리나라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도 하면서 무엇이 그들을 나오게 했는가라는 기성세대들에 대한 분노, 정부
에 대한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암튼 촛불문화제 좋은 경험이었구요.. 다음에도 꼭 참여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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