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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장님의 대선은 영원히 끝이 났습니다.
게시물ID : sisa_835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닥투닥
추천 : 14
조회수 : 99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16 23:31:13
 그분들은 선을 넘었습니다. 경계선에 있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는 말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네요. 그동안 어찌 참았을까? 

어쩌면 폭탄은 안에서 터져야 더 위력을 발휘하듯, 지금 그 폭탄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 누군가는 그들을 차기 혹은 차차기 대통령감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이제 그들은 물건너갔습니다.

어쩌면 한 20년 "전"쯤에는 이런짓을 해도 괜찮을지 몰랐어도 지금은 아닙니다. 그들은 앞으로 20년, 30년이 아니라 영원히 대통령은 하지 못합니다.

영원히 그들의 행동은 박제되어 따라다니고 스스로를 옭아 맬것입니다. 

사실 단 한가지 방법이 있긴한데 그건 새누리당(나중에는 또 이름만 바뀌어 있겠지만)의 대선 후보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게 유일한 방법이죠. 

거긴 원래 이름만 올려도 (사람은 없고 진짜 이름만 있어도)  밀어주잖아요.

물론 그래도 결국 대통령은 되지 못합니다. 누가 뻔한 배신자를 뽑아줍니까? 

 그분들도 그걸 알고 있겠죠. 이런 뻔한 게임의 결과가 보이는데
 
그분들이 같은 생각을 안 할리가 없으니까요.

물론 그분들의 목표가 실제 대통령이었다면 아쉬워했겠지만, 혹여나 그분들의 목표가 난장판 그자체였다면 아쉬워할 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그래도 앞으로 어찌되던지, 효과적으로 난장판을 만들던지, 조기에 철수시키던지 간에 

그분들의 대통령의 꿈은 "영원히" 끝이났다는 것을 명확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정치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는 점두요.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듯이

철수할지, 안 철수할지 항상 고민했던 그분과 꼭 닮은 분들이 어떻게 될지는 안봐도 뻔하겠지요? 

너무 상세하게 지적해주면 정신차리는게 아니라 탐욕에 찌든 행실을 더 교활히 행할까봐 말을 참겠지만

너무 한심한 방식을 써먹는다는건 알고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믿었던 만큼 배신감도 크다는 점도 알아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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