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この世界の片隅に 를 보고..... (이 세계의 한구석에서)
게시물ID : animation_407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ibou
추천 : 2
조회수 : 7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7 02:25:30
옵션
  • 본인삭제금지
  • 외부펌금지
일본에 가서 항상 영화 한편을 보고 오는데
올해는 이 세계의 한구석에서 란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내용은 첫날에 묶었던 지인의 집에서 티비에서 특집으로 내용을 해석하거나 표현하려고 했던 것들을 방송하더군요..
여행 이튿날에 보려고 했으나 안타깝게 좌석이 다 앞자석이라 1월15일에 보게 되었네요
일단 패전국인 일본답게 피해자인식으로 영화를 쭉 전개하는 것이 한국인 입장에선 보기 껄끄러운 내용구성이지만,
상당히 인상깊은 장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영화 배경은 쇼와년식으로 사용하여 1920년~1945년 정도의 이야기 구성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됩니다
히로시마와 전함들이 대기하고 있는 해군기지주변 마을이 주 배경입니다

등장인물 여주인공 스즈가 중심이 되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역시 옛날의 문화, 사상들을 잘 나타내고 비추어주는 인물입니다. 처음보는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고, 시집살이를 하고.. 고단한 모습의 연개지만 남자를 사랑하는 모습이 한편으론 애뜻하게 보였습니다.

결국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은 전쟁의 비극 그리고 일본의 피해자코스프레 지만, 
1900년대 우리나라의 모습은 상투틀고 당나귀타고 다닐때
일본이란 나라는 조금 지난 시점에 항공모함 만들고 전함만들어서 세계전쟁을 준비한 나라다보니 기술되는 내용들을 보면 과연 확실히 역사적으로 기술의 차이가 들어나는 장면들이 있더군요... 

1930년대쯤인가 야마토 전함이 위에 사진처럼 등장합니다...
중공업의 발전으로 인한 모습이지만 사실상 영화는 농촌사회모습이 주된 모습이다보니 괴리감이 느껴지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