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사건으로  여기 저기 탈탈 털리고 있는 현상황을 보고 있자니 문득 든 생각인데요..

박근혜가 초기에 내려왔다면 지금처럼 털어낼수 있었을까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발점은 태블렛pc, 그리고 국민들의 분노가 하나로 모아지며 과거엔 상상할수 없었던 언론보도, 특검수사가 제힘을 내고 있으니

분통터질 일도 많지만 솔직히 한편으론 가려운곳 긁는것 처럼 시원하기도 합니다.

 

덮고 가자,,덮고가자..이런 분위기의 꽁수가 보이며 불안했던적도 있었지만  청문회도 어려운 가운데 나름 성과를 낸것 같고  jtbc의 앞선 보도도 계속해서 동력 전달을 해주는 느낌도 들고..

 

머..전 정치에 대해 깊은 지식이 없어 모르는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깊숙히 박힌 뿌리가 잘 안빠져서 주변 흙들 거둬 내면서 고구마, 감자가 막 딸려 나온 느낌이랄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p.s: 글을 쓰다보니 청화대의 장벽이 없으니 더 잘 털어냈을수도 있겠단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