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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뿌듯한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303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soa
추천 : 0
조회수 : 1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3 14:23:24
아침 6시에 일찍 투표하고 출근해서 지금까지 회사 동료들 투표 독려하고 잠시 쉬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젊은 사람이 많은 회사라 그런지 투표율이 상당히 낮았습니다.

투표날 출근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친구들이었다면 아침에 투표를 하고 출근을 했겠지요..

그래도 오후5시 퇴근이라 약 1시간 가량 투표할수 있는 시간이 남아서 다행입니다.

20~30대 젊은 친구들과 1:1 대면으로 약 50명 가량과 대화를 나눴는데, 그중 투표를 하고 출근한 친구는 4명밖에 안되더군요..

그중에 퇴근후 투표할생각이었다 라고 대답한 친구는 10명가량.. 나머지 30여명의 친구들은 아예 관심조차 없거나, 정치 혐오증..

그 30명의 친구들과 수분간의 대화를 나눠서 대부분의 친구들에게 투표를 하러 가겠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저의 정치적 성향은 최대한 발설을 자제하고, 투표의 중요성과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였지요.

제가 자주 썼던 말은 
"당선 될것 같은 사람에 투표 하는것이 아니다. 당선 되어야 하는 사람에 투표 하는 것이다."
"정 찍을 사람이 없다면, 무효표라도 던져라. 그래야 다음 후보들은 투표율이 높은 연령대에 대한 공략을 많이 가져 나온다."
"지금 정치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고령층의 표심을 얻어서 당선됐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 우리가 뽑아야 한다."

이렇게 젊은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저도 한번더 깨닳게 됐고, 정치에 관심 없는 친구들도 약간의 관심은 가진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까..

울 가족 투표 인증샷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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