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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동생, '유엔대표단' 직함 달고 미얀마서 사업"
게시물ID : sisa_835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퍼스원+
추천 : 23
조회수 : 77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1/17 1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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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유엔 출입기자 매튜 러셀 리, 라디오 인터뷰서 의혹 제기

“조카가 근무한 회사는 유엔 건물 임대주”

“반 전 총장, 동생·조카 비리 몰랐을 리 없다”


유엔을 대상으로 한 탐사보도 매체를 표방하는 ‘이너 시티 프레스’의 매튜 러셀 리 기자는 17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유엔과 관련해) 여러 건의 단독보도를 했고 제가 이곳 뉴욕에서 본 것들을 토대로 반기문에 대한 취재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며 반 전 총장 관련 취재 내용을 소상히 소개했다. 그는 특히 반 전 총장의 둘째 동생인 반기호씨가 ‘미얀마 유엔 대표단’이라는 직함을 달고 유엔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분쟁지역인 미얀마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반기호가 미얀마에서 두개의 다른 회사를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는 KD파워라는 회사였고 다른 하나는 보성파워텍이라는 회사였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제가 미얀마 정부 홈페이지에서 그가 유엔 미얀마에서 사업을 할 수 있게 된 것과 관련해서 미얀마 유엔 대표단으로 기재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이해관계의 충돌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의 남동생이 유엔 대표단에 속해있다는데 미얀마 정부 측에서는 당연히 과거의 군부 및 현재 역시 로힝야 난민 등의 문제로 인해 유엔으로부터 오랜 기간 동안 비판을 받아온 상황에서 당연히 수주를 허락해주지 않겠습니까?”


이하 링크 참고
http://news.nate.com/view/20170117n15326?modit=1484622663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70117n15326?modit=1484622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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