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국내 컴백 준비와 더불어 활발한 일본 활동에 나선다.
아이유는 오는 3월20일 일본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히트곡 '좋은 날'과 '너랑 나'의 일본어 버전을 냈던 아이유가 오리지널 일본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또한 최고의 프로듀싱팀과의 조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유는 이번 프로모션 중 일본 첫 팬 미팅도 마련했다. 아이유는 오는 3월27일 도쿄 국제 포럼 홀A에서 팬 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가까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아이유는 새 음반을 신곡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유명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명곡을 재해석할 예정. 아이유가 부를 노래는 '대성당들의 시대'(The age of Cathedrals)로, 그만의 가창력과 감성이 더해질 전망이다. 음원은 2월6일 일본에서 선 공개된다. 여기에 자작 신곡 1곡도 추가, 싱어송라이터 면모도 뽐냈다.
아이유는 새 활동을 앞두고 이미지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일본 새 음반 재킷사진 속 아이유는 청초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동시에 풍겼다. 단아하면서도 연한 메이크업으로 소녀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국내 음반 작업에도 한창인 아이유는 KBS 2TV 새 주말극 '최고다 이순신'의 여주인공을 확정한 데 이어 드라마 촬영과 일본 프로모션을 병행하게 됐다. 리메이크곡이 아닌, 일본에서 발표되는 오리지널 신곡인 만큼 현지 관심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