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도전에 나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6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유력한 대권 주자인 반 전 총장이 귀국해 첫 지방 순회 일정으로 거제 조선소를 찾자 대우조선해양은 부사장 2명이 출동해 반 총장을 ‘의전’하느라 바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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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 전 총장은 이날 몇가지 실수를 반복해 대우조선 임직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이라는 사명을 계속 ‘대우해양조선’으로 언급한 것이 첫번째입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대우조선 임직원들의 기분이 불쾌했다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반 전 총장을 만났던 한 근로자는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사명을 잘못 말씀하셔서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하 링크 참조
뭐가 문제일까요?
자꾸 뭔가 삑사리(?)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어르신들 나이드시면 생기는 인지능력 저하와 관련된 것일까요?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오늘 몇번째 우려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