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마당에서 백구 한마리를 키우는데
애가 개들을 보면 싸울라 그래서 평소 산책할때도 조심하는 편입니다.
밤에 짖길래 보니까 비글 한마리가 밖에 있더라구요. 애가 깨끗하기도 하고
사람을 잘따르길래 (저는 싫어하고 누나를 좋아함) 동네이 있는 24시
동물병원을 가니까 발정난거 같은데 밤에는 보호센터가 문을 닫어 자기들이 검사를 해봐야되는데
돈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50% 할인은된다고 .....................
돈이 없어서 그냥 알아서 가겠지 하고 왔습니다. 지금 문앞에서 서성이고있네요.
지금 집앞에있는데 뭐 ...... 참 좋은 일 하려해도 돈이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