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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사진입니당~~
게시물ID : animal_1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월내음건☆
추천 : 2
조회수 : 9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7/12 22:04:52

처음 발견하고 꺼냈을때 모습이예요~
마땅히 둘 곳이 없어서 예전에 토끼 키우던 장에 넣어두었다가 혼자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어미가
꺼내가지 못할거 같아서 컨터에너 박스에 넣어두었습니다.
아직 장안에 있을 때 찍은거...
이때만해도 손만대도 물려고 하고 하악하악 거리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어미가 데리고 가기 쉽게 컨테이너 박스에 넣어두었습니다.
빠져나오고 싶어서 바둥거리는걸 위험하니 밖에 내놓지는 못하고 박스 안에 넣어두고 저희 가족은
집안에서 어미가 데리고 가길 기다리고 있었죵.
어미가 먹이만 먹고서 가버린 후...
여전히 빠져나오려고 바둥거리고 있습니다..
오늘 방금 찍은 사진이예요...
퇴근하고 오니 한번 사고쳤더군요...ㅎㅎ
부모님이 방에서 놀라고 안방에 놔뒀는데 잠시 티비에 집중하시는 사이에 사라져 버린 매미..
분명 방안에 있는게 확실하니 혹시나 잘못될까봐 한참 찾으셨답니다.
무서우거나 하면 바로 울기때문에 아직 안우는거 보니 큰일은 안났겠지 생각하면서도 걱정되서
서랍장에 있는 옷까지 다 꺼내고 이불까지 다 꺼낸 뒤에야 옷장 앞에 있는 옷걸이에 걸린 바지를
타고 올라간 매미 발견...-_-;
분명 방안에서만 놀았음에도 불구하고 온갖 구석은 다 해집고 다녀서 먼지투성이가 되어서 다시
씻기셨다고 하시더군요...ㅎ
퇴근하면서 고양이키우는 친구에게 물어봐서 고양이모래와 브러쉬랑 방울을 하나사왔는데 방울이
너무커서 자꾸 몸통으로 흘러내리더라구요...^^;;;
최대한 줄였는데도 자꾸 흘러내려서 결국 방울은 좀더 크면 달아주기로 하고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니 노느라 배고팠는지 야금야금 먹더군요...ㅎㅎ
먹이주고서 아빠랑 저는 고양이 화장실 만들어 주었습니다.
너무 엉망이라서 차마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그냥 이 사진들만 올립니다...ㅎ
그나저나 너무 흔들렸군요...ㅜㅜ
사진찍으려고 하면 바둥거리면서 빠져나갈라그래서 잘 못찍었습니다...
언젠가 사진찍는게 더 익숙해지면 이쁜 모습들 많이 찍어서 다시 올릴게요..




그나저나... 냥이키우시는 분들 냥이들이 자꾸 물고 할퀴는 버릇 어떻게 고치셨나요?
전 어떻게 길을 들여야 할지 몰라서 지금은 그냥 주의만 주는 정도인데 어떻게 해야 확실히
고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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