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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바람불면 넘어간다. 조심해라.
게시물ID : humorbest_130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드레김밥
추천 : 45
조회수 : 3304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5/03 21:18:03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5/03 19:56:07
출처:http://nboard.naver.com/nboard/read.php?board_id=car_korea&page=5&nid=4438 안습ㅠ.ㅠ 옛날 유머 하나 생각나네요. 급커브길이 많은 K대.. 학생들은 매일 아침마다 그 커브길을 과속으로 신나게 달려가는 한 봉고차-_-를 볼수 있었으니.. 그 차이름은 바로 그 유명한 실속있는 대우차 다마스-_- 호..혹시나 다마스를 모르시는분이 있으실까봐.. 여기 제가 친절하게 사진까지 퍼왔답니다-_- 음....다 각도에서 자세하게 볼수있는 멋진 GIF 파일이군요 -_-; 딱 보시기에도 알수 있듯이.. 차가 양옆은 얇고 위로 길쭉하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_-(정확히 표현하믄 길쭈욱~;) 거기다 차 무게까지 초경량인지라.. 바람불면 넘어질듯 -_-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한숨을 내쉬게하죠; 아..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_- 어느날..아침 평소보다 한층 더 빨리 사람댓명 칠-_-기세로..달리던 그 다마스.. 속도도 전혀 줄이지 않은채..그 커브길로 돌진하고 있었습니다.. 앗! 그런데... 학생들은 순간 탄성을 내질렀습니다!! "어~~어~~어~" 쿠당!!!!!!! 소리와 함께... 다마스는 그만 순식간에 커브길에서 옆으로 곤두박질치며-_- 옆으로 누워버리고 말았습니다-_-;; 아..어떠케 어떠케..학생들은 모두 겁에질려.. 또 너무나 한순간에 일어난 사고였기 때문에 아무말도 못한채.. 여학생들은 손으로 입을가리고 눈을 붉히고.. 이를 목격한 학생들은 급하게 119에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고.. 그런 풍경이 주변에 그려졌답니다.. 순간................................................................. 어디선가 씨부렁씨부렁 욕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소리와 더불어.. 퉁퉁퉁~ 하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하늘 쪽으로 나있는 다마스의 앞문짝이 열리면서.. 사람의 발 한쪽이 보였습니다.. 아마 발로 문을 차서 연듯한... -_- 동시에 낑낑소리와 함께... 차 안에서 다마스보다 한 충분히 두배는 덩치있어보이는 아자씨-_-가 툭툭털고 나왔답니다.... 피를 약간 흘리며 먼지털듯 툭툭 털고있는 그 무섭게 생긴 아자씨... 그는 오만가지 인상을 쓰며..이렇게 한마디 했답니다... "......에이 씨팔 또 자빠졌네-_-" 그리고는 낑낑대며 차를 일으켜 세우고서.. 부웅~사라졌다고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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